“일본 바이낸스” 6월 출시 예정, 추가 국가 확장 준비중

Tim Al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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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nance logo displayed on a smartphone screen against the backdrop of the flag of Japan.
출처: 어도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지난해 말 사들인 일본 거래소의 브랜드를 새롭게 바꿔 다음 달 ‘바이낸스 재팬’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바이낸스는 2022년 11월 말 확정한 한 계약을 통해 사쿠라 거래소 비트코인(SEBC) 플랫폼의 주식을 확보했다.

공식적인 SEBC 공지와 일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SEBC의 이름을 바이낸스 명의로 재브랜드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거래는 바이낸스 계열사인 바이낸스(AP) 홀딩스가 주도했다.

그러나 기존 SEBC 고객은 새로운 플랫폼에 가입하기 위해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한다.

따라서 기존 SEBC 계정을 가진 고객을 포함한 모든 신규 고객은 새로운 KYC(Know Your Customer) 프로토콜을 완료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SEBC는 2011년 5월 31일에 운영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플랫폼 내 고객들은 이달 말 전에 암호화폐 자산을 팔거나 철회할 것을 권장한다.

A graph showing trading volumes on the Binance crypto exchange over the past month.
Trading volumes on the Binance crypto exchange over the past month. (Source: CoinGecko)

바이낸스, 일본 다음으로 어디로 확장할까?

 

2018년 일본이 암호화폐 거래소 허가제를 내놓으면서 바이낸스는 나라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도, 거래소는 글로벌 바이낸스 플랫폼을 사용해야 하는 일본 사용자들 사이에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었다. 

이후 2020년에는 일본 타오타오 플랫폼이 거래소로서 계약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본 내 여러 전문가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지난해 9월부터 시장에 다시 진입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전부터 바이낸스를 포함한 주요 거래소들은 영업 허가를 받기 전까지 일본 고객 상대로 거래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은 적이 있다.

따라서 라이선스를 보유한 국내 업체인 SEBC를 인수함으로서 바이낸스는 효과적으로 이 규제를  회피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바이낸스는 같은 전략으로 한국 시장으로 확장을 시도했으며, 한국의 소규모 암호화폐 거래소 고팩스(GOPAX)을 인수하기로 했다.

고팩스는 원화 거래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운영허가 및 은행 제휴 거래 허가가 있는 5개 플랫폼 중 하나다.

바이낸스가 아직 “공식적으로” 인수를 하진 못했지만, 여러 현직 또는 전직 바이낸스 관계자들이 고팩스에 임명되었다.

현재 규제가 심한 동아시아 시장은 현지 스타트업들이 장악하고 있으며, 이들은 최근 몇 달간 바이낸스 자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 회사는 특히 이전에 일본에서 거래 플랫폼을 운영했던 FTX와 코인베이스의 철수에 이어 일본으로의 복귀에 열을 올릴 것이다. 따라서 FTX와 코인베이스가 철수한 일본 시장을 바이낸스가 다시 한번 장악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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