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상승 이유? 그린 비트코인은 ICO 220만 달러 모금
비트코인이 며칠 전 새로운 사상최고가를 기록하면서 코인 시장의 성장이 한층 가속되고 있다. 과연 비트코인이 반감기 전부터 상승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그린 비트코인은 늦은 시장 진입자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지난 2년 동안 가상화폐 시장은 크립토 윈터라 불릴 만큼 약세장을 겪었으며, FTX 붕괴, 테라 붕괴 등의 사태는 코인 시세의 폭락을 유발했다. 비트코인의 경우 크립토 윈터 속에서 최대 77% 하락했다.
1만 5,925달러까지 하락했던 비트코인은 이제 6만 9,000달러 위로 솟구치며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99.9%의 비트코인 보유자에게 수익을 안겨주었다.
One way to gauge the profitability of the market for any specific cohorts of #Bitcoin investors is to leverage their on-chain cost basis and compare it with the spot price.
Long-Term Holders 🔵 = $20.7K
Short-Term Holders 🔴 = $45.8K
Market Realized Price 🟠 = $24.4KWith price… pic.twitter.com/OHDeZsXvZm
— glassnode (@glassnode) March 6, 2024
비트코인 신고가 달성: 비트코인 상승 이유?
비트코인 크립토 윈터에서의 회복은 크게 두 가지 요인의 영향을 받았다. 두 요인은 수요와 공급 법칙의 서로 다른 측면에 영향을 주었다.
2023년 10월 및 11월에 시작한 초기 회복 움직임은 SEC의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 기대감으로 촉발되었다.
올해 1월에 들어서며 소문은 뉴스가 되었으며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1개의 현물 비트코인 ETF 신청서를 동시에 승인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미국에서 기관 투자자에게 코인 시장으로의 온램프 수단을 제공했으며 이후 연기금 등의 금융 기관이 꾸준히 비트코인을 매입하며 새로운 매수 압력을 제공했다.
이미 99%의 비트코인 공급량이 장기 보유자의 손에 들어있는 상황에서, 남은 1%의 유통량을 쟁탈하기 위한 매입이 강하게 발생하면서 최근 비트코인 시세가 가파르게 올랐다.
4월 말 비트코인 반감기는 초대형 불장 유도할 수도
아직 많은 이들은 대형 불장의 초입에 불과하다고 보며, 4월 말 비트코인 반감기로 본격적 불장 주기에 돌입할 것이라고 본다.
4년마다 비트코인은 디플레이션 메커니즘의 하나로 채굴자 보상을 50% 감축하도록 설계되었다.
반감기가 발생할 때면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채굴 보상 감소에 대비해 새로 발행한 비트코인을 비축한다. 이러한 현상은 시장에 공급 쇼크를 유도하며, 반감기 이후 공급량의 감소로 더욱 강화된다.
따라서 2024년은 비트코인에 특별한 해가 될 수 있다. 비트코인 ETF에서 유래한 높은 수요가 비트코인 반감기에서 유래하는 비트코인 공급 쇼크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2024년 불장에서 그린 비트코인의 잠재적 수익 가능성은?
비트코인이 신고가를 무서운 속도로 달성하면서,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시세와 함께 펌핑할 가능성이 높은 ‘비트코인 베타’ 메타를 찾고 있다.
비트코인 베타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과 연관해서 생각하는 코인이지만 시가총액이 낮아 상승 여력이 큰 프로젝트를 일컫는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이 현 상태에서 2배 오르려면 1조 3,000억이라는 거대한 시가총액이 2조 6,000억 달러로 증가해야 한다.
이에 반해 시가총액이 현재 220만 달러인 그린 비트코인 같은 소형 프로젝트는 220만 달러의 자본금만 유입되어도 2배 오를 수 있다.
어떤 투자자들은 이러한 기회를 두고 비트코인을 저점에서 사는 것과 비슷하다고 비유하기도 한다.
그린 비트코인 작동 원리
그린 비트코인은 이더리움의 인프라에서 개발된 ERC-20 토큰으로, 이더리움 2.0의 높은 속도와 저에너지 지분증명 네트워크를 사용해 탄소 발자국을 크게 감축했다.
덕분에 그린 비트코인은 전통 작업증명 비트코인 채굴보다 1만 배 적은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그린 비트코인의 진정한 혁신은 “게이미파이드 그린 스테이킹” 모델에 있다. 게이미파이드 그린 스테이킹은 투자자에게 패시브 인컴 수입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높은 참여율의 생태계를 유도한다.
게이미파이드 스테이킹은 비트코인 시세 예측을 중심으로 한다. 사용자는 일일 예측 챌린지에 도전해 본인의 트레이딩 실력과 통찰력을 시험해볼 수 있다.
새로운 형태의 예측 챌린지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많으며 유튜브에서도 이에 관한 리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우승하려면 $GBTC 토큰을 스테이킹한 후 다음날의 비트코인 시세를 정확하게 예측해야 한다. 오차 범위 안으로 예측한 투자자는 상당한 $GBTC 토큰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보너스는 최대 100%까지 가능하다.
그린 비트코인의 미래: 2024년 블록체인의 친환경 혁신을 이끌다
흥미로운 스테이킹 모델과 파트너십 및 인플루언서 제휴로 확장 중인 커뮤니티를 보유한 그린 비트코인이 유망한 미래를 향해 가고 있는 것은 분명해보인다. 그렇다면 로드맵에는 어떠한 계획이 기다리고 있을까?
그린 비트코인은 사전 판매 이후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제시했다.
마케팅 캠페인, 프리딕트-투-언 메커니즘 출시, 주요 거래소 상장 등 2024년에는 성장을 유도할 화려한 이벤트가 즐비하다. 로드맵을 실행할 수 있다면 그린 비트코인이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개발팀의 최신 성과가 궁금하다면 X(전 트위터)나 텔레그램 채널을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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