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밈코인 ‘스모그’ 에어드롭 보상 지급 시작
유명 솔라나 에어드롭 밈코인 스모그($SMOG)가 시즌 1,2 에어드롭 보상 분배 절차에 돌입했다. 스모그는 질리(Zealy)에서 5만 명 가까이 스모그 퀘스트에 참여하면서 누적 1,100만 회 이상의 퀘스트가 완료되며 밈코인 커뮤니티의 주목을 받았다.
스모그는 에어드롭 시즌 1을 4월 3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기준으로 종료해 퀘스트 및 SNS 과제 완료 대상을 선정했다. 시즌 1의 성과를 보면 900만 회의 퀘스트가 수행되었다.
에어드롭 시즌 2도 4월 2일부터 시작해 현재 진행되고 있다. 시즌2는 시즌1보다 온체인 거래 활동에 초점을 두었지만 마찬가지로 질리 퀘스트에 대한 보상도 존재한다.
최근 스모그 프로젝트팀은 세계적 중앙화 가상자산 거래소 MEXC에 SMOG를 상장한다고 발표해 더욱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시즌1 에어드롭 분배가 예상치 못한 솔라나 네트워크의 문제로 최근까지 연기되었다. 프로젝트팀은 솔라나 네트워크 혼잡 상태에서 에어드롭을 진행하면 피해를 보는 투자자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우려에서 네트워크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연기하기로 했다.
4월 15일에 결국 솔라나 업데이트가 배포되며 네트워크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스모그 개발팀은 이중으로 테스트를 진행해 주말까지 에어드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마침내 19일에 시즌1 에어드롭 지급을 시작했으며 20일에 완료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2주치에 상응하는 에어드롭 분배가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6주에 걸쳐 나머지 물량이 분배된다고 한다.
‘역대급 솔라나 에어드롭’ 진행한 SMOG
밈코인은 높은 변동성과 불확실성으로 투기의 대상이라고 많은 비판을 받지만 동시에 사랑을 받기도 한다. 비트코인이 오르는 시기에는 가장 앞서가기도 하며 하락할 때에는 급락해 기회와 위험성이 동시에 존재한다. 그동안 도지코인, 시바이누 등 강아지 테마 밈코인이 시장을 이끌면서 수많은 강아지 코인이 탄생했다.
스모그는 컨셉부터 다르다. 우선 스모그라는 이름은 호빗에 등장하는 금고지기 용 ‘스마우그’에서 유래해 불을 내뿜는 ‘화끈한’ 에어드롭에 어울리는 용 마스코트를 내세운다.
$SMOG은 올해 2월 7일에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가상자산 거래소 주피터에서 데뷔했다. 프로젝트팀은 “역대급 솔라나 에어드롭”이라고 홍보하며 막대한 커뮤니티를 형성했고 빠른 속도로 인지도를 넓혔다.
스모그 코인을 구매하고 싶은 투자자는 현재 주피터 DEX 애그리게이터, 버드아이, 그리고 이제는 MEXC에서 $SMOG를 구할 수 있다. SMOG를 보유하면 에어드롭 시즌2 참여 자격을 얻게 되며 전용 크립토 커뮤니티인 ‘더 드래곤스 코트’에 입장할 수 있다.
SMOG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스테이킹도 지원한다. 스테이킹은 90일 베스팅 기간이 적용되지만 추가 혜택이 기다린다고 하니 알아볼 가치가 있다. 위의 DEX와 CEX에 가지 않고 스모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토큰을 구매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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