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억만장자 마이클 세일러, 추가로 비트코인 6억 달러 구매 – 총보유액 60억 달러를 넘어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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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Saylor
마이크로스트래티지 (MicroStrategy)의 최고경영자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축적. 이미지 출처: 블라디미르 카자코브, 어도비 스톡.

기업 분석 업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억만장자 경영자 마이클 세일러가 비트코인을 추가로 구매해 비트코인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11월 30일에 올린 트윗에서 세일러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평균 가격 36,785달러에 16,130 비트코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평균 30,252달러의 비트코인 가격으로 대략 52억 8천만 달러에 구매한 174,530 BTC에 이른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비트코인 보유량 계속 증가


이번 추가 구매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의 단일 최대 기관 보유자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장했다. 이제 회사는 전체 2100만 비트코인의 약 0.83%를 보유하고 있다.

다른 공개 거래 기업 중 마이크로스트래티지만큼 비트코인 보유량을 가진 곳은 없다. 이다음으로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은 마라톤 디지탈 (Marathon Digital)이며, 이는 현재 가격으로 약 5억 1700만 달러 상당의 BTC 13,726개를 갖고 있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에 대한 강세 전망을 트위터, 인터뷰 그리고 컨퍼런스에서 자주 설명해 왔다. 그는 비트코인이 금과 같은 안전 자산으로 점점 더 많은 채택을 얻을 수 있다고 믿으며, 더 많은 기관과 국가가 비트코인을 축적할 것이라고 하며, 장기적으로 토큰의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다가오는 현물 비트코인 상장펀드(ETF)의 승인이 주요 월스트리트 기업들의 자금 유입을 촉발할 것이며, 비트코인의 가격을 더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비트코인 ETF대한 낙관론 증가


현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여러 비트코인 ETF 신청서들을 검토하고 있다. SEC는 과거 신청서들을 거절했지만, 최근 규제 기관들로부터 마침내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 요소를 충족해, 적극적인 승인 관련 검토를 하는 모습이다.

SEC는 그레이스케일과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를 ETF 제품으로 전환할 가능성에 대해 협상 중이다. 이는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매우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현실적인 활용 가능성과 본질적인 희소성이 결합한 비트코인의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은 지난 몇 주간 강세 심리를 촉발했다.

시장 낙관론이 커지며 마이클 세일러와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여전히 비트코인 가격이 낮다고 판단하며, 이에 따라 비트코인의 재고를 확장한 것으로 보인다. 이제 그들은 60억 달러가 넘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현재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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