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전망에 관한 전문가들의 엇갈린 의견, BTC ETF 규제를 활용할 새로운 대안은?
비트코인은 지난주에 올해 처음으로 3만 8,000달러에 도달했지만, 주말 사이 이를 돌파하는 데 실패했다.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현재 비트코인은 3만 7,19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유명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미래를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까?
X(전 트위터)에서 6만 5,000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저명한 분석가 크립토콘(CryptoCon)은 최근 비트코인이 중요한 기술적 지표에 도달했다며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이번 주기에서 처음으로 비트코인이 ADR 3.5 수준에 도달했다”라고 전했다.
ADR은 하루 동안 발생한 가격 변동폭의 평균을 측정하는 기술적 지표이다. 이 지표는 가상화폐가 특정 기간 동안 보여준 변동성을 측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잠재적 가격 스윙 구간 혹은 수익 및 손실 목표 가격을 정할 때 유용하다.
크립토콘에 따르면 ADR이 3.5라는 것이 “단기적으로 이제 움직임의 초입에 있다”는 의미가 되며 “더 큰 추세의 시작에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해석했다.
크립토콘은 이전 주기와 현재의 불장을 비교하며 “두 주기 사이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 비트타임(BitTime)이 제공한 데이터를 보며 그는 “그 검정 주기는 초록 매집 연도 초기에 강세를 보인 반면, 우리의 흰색 주기 2개는 초록 연도 끝에서야 3.5에 도달했다.”라고 말했다.
크립토콘은 역사적 패턴을 보았을 때 “현재의 지표는 어느 주기에서든지 끝이 아니라 시작을 의미했다”라고 결론내렸다. 그는 비트코인이 최근 3만 8,000달러 근처에서 횡보한 것을 우려의 관점이 아니라 희망의 관점에서 바라보았다.
또 다른 가상화폐 분석가 크레디불(CrediBULL)은 35만 명의 X 팔로워에게 주말에 비트코인 가격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3만 7,000달러 아래에서 청산되며 이 주요 지지선 아래로 하락했다고 관찰했다.
크레디불은 미결제약정이 크게 증가한 점에도 주목했다. 그는 이를 “하락에 청산당하느니 하락 포지션을 잡겠다는 레버리지 투자자가 많다”고 해석했다. 크레디불은 미결제약정이 여전히 높은 것을 두고 이제 “위험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비트코인의 다음 움직임에 관해 무엇을 알려줄까? 크레디불에 따르면 두 가지 결과가 가능하다: “1) 대형 숏스퀴즈가 발생하며 가격이 바로 치솟거나 2) 하락이 지속될 수 있다.” 두 시나리오 모두 유력한 만큼 크레디불은 투자자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얌전히 기다리며 변동성이 발생하는 것을 두고 볼 것”이라고 조언했다. 가격 움직임의 방향이 명확해진 후에야 포지션을 잡을 것을 경고했다. 만약 크레디불이 말한대로 숏스퀴즈가 실현되고 비트코인이 3만 7,600달러 부근에서 인근 저점을 확보할 수 있다면 반등에 매수해도 괜찮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 더 낮은 가격에 진입할 기회가 생길 수 있다.
비트코인 ETF 토큰, 규제 환경 변화에 따른 움직임 포착할 기회
미국의 유망하지만 불확실한 가상화폐 규제 환경에 투자하고 싶은 이들에게 비트코인 ETF 토큰(BTCETF)라는 매력적 토큰이 등장했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비트코인 ETF 토큰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첫 번째 비트코인 ETF를 승인해 상장하는 흐름으로부터 수혜를 입고자 한다.
BTCETF 사전 판매는 출시한 지 몇 주만에 이미 190만 달러를 모금했다. 토큰 가격은 $0.005에서 현재 $0.006까지 올랐으며 3일 후면 또 다시 가격이 인상된다.
비트코인 ETF가 상장될 때 유입될 거대한 자금을 최대한 흡수하기 위해 BTCETF는 기막힌 디플레이션 구조를 도입했다. 전체 토큰 공급량의 25%는 ETF 승인 관련 이정표에 따라 단계적으로 소각된다. 예를 들어, 첫 번째 비트코인 ETF가 거래되기 시작하면 5%의 토큰이 소각된다.
ETF 운용자산이 10억 달러를 넘거나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에 도달하면 추가 토큰 소각이 진행된다. 그 결과 BTCETF의 최초 발행량 21억 개가 감소하여 결국 15억 7,000만 개의 토큰이 유통되게 된다.
이와 같은 디플레이션 메커니즘은 BTCETF의 희소성을 높이고 장기 보유를 장려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게다가 전체 토큰 공급량의 25%는 네트워크 참여를 장려하고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스테이킹 보상으로 지급된다.
현재 많은 투자자가 스테이킹에 참여하며 연 추정 보상률은 130%가 되었지만, 앞으로 스테이킹 풀이 커지면서 점점 감소하게 될 것이다. BTCETF 사전 판매는 총 10단계로 구성되며 각 단계에서 8,400만 개의 코인이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된다.
현재 사전 판매 5단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3일 후에는 6단계에 진입해 지금이 최저가를 확보할 마지막 기회이다. BTCETF는 ERC-20 토큰이기 때문에 구매하려면 메타마스크 같은 가상화폐 지갑이 필요하다. 결제는 ETH, USDT, 신용카드 등으로 할 수 있으며 공식 웹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텔레그램과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에서 소문이 확산되며 비트코인 ETF 토큰 커뮤니티는 나날이 커지고 있다.
국내 투자자들도 현물 비트코인 ETF의 탄생을 기다리며 비트코인 ETF 토큰 구매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계속해서 3만 7,000달러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앞으로 추가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지만 장기적 상승에는 확신을 표현한다. 규제 환경 변화에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BTCETF는 매력적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비트코인 ETF 토큰은 창의적 토크노믹스로 장기 토큰 보유자를 보상하며 미국의 ETF 환경이 발전하면서 크게 성장할 잠재력을 가졌다.
BTCETF는 투자를 고려할 만한 가상화폐이지만 언제나 그러하듯, 반드시 스스로 투자하기 전에 조사해야 한다.
면책조항: 본 카테고리(업계 뉴스)의 기사들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분석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cryptonews.com에 의해 작성 및 편집된 콘텐츠가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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