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비트코인 유니스왑 상장과 함께 1.6배 상승시킨 고래 투자자
지난 금요일 유니스왑(Uniswap)에 새롭게 출시된 친환경 비트코인 그린 비트코인(Green Bitcoin, 티커: GBTC)이 한 고래 투자자의 4만 4천 달러어치 투자로 1.6배 상승했다.
그린 비트코인(GTBC)은 1.10달러에서 거래를 시작했지만, 출시 직후 구매에 힘입어 63% 상승한 1.79달러에서 고점을 찍었다.
이후 수익 실현자들로 인해 고점 가격의 약 44%가 하락했으며, 현시점 토큰은 0.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프로젝트팀은 가격을 점진적으로 상승시키기 위한 매수 지원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히며, 약 20만 달러(또는 284,949 GBTC)의 유동성을 내년까지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조치들이 이미 하락 압력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Green Bitcoin is now LIVE on Unisw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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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enBitcoin (@GreenBTCtoken) April 5, 2024
유니스왑에 상장한 그린 비트코인은 혁신적이고 중독성 있는 프리딕트 투 언 ”게임 기능이 포함된 그린 스테이킹” 프로토콜을 선보인다. 다음 주에는 중앙거래소(CEX)에 상장할 예정이다.
중앙거래소 상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밣혀지지 않았지만, 발표 다음 날인 4월 11일에 CEX에서 토큰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다. 게임화된 프로토콜에 대한 주요 업데이트가 2024년 4월 18일에 이어질 것이다.
그린 비트코인의 게임화된 그린 스테이킹이란?
그린 비트코인은 독특한 토큰으로 화제가 됐다. 초기 투자자들도 이에 동의하며, 친환경적인 비트코인 대체재로 지난 한 달 동안 ICO에서 무려 960만 달러를 투자했다.
게임화된 그린 스테이킹의 인기가 놀랍게 들릴 수 있지만, 사실은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다.
일일 그린 비트코인 보상을 청구하려면 사용자들은 그린 비트코인 토큰을 구매하고, 프로토콜에 스테이킹한 다음, 가격 예측 게임을 해야 한다.
그런 다음 사용자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24시간 내에 상승할지 하락할지에 대한 일일 예측을 내린다.
24시간마다, 정확하게 예측한 사용자들은 그들이 스테이킹한 GBTC 토큰 양에 비례하여 일일 스테이킹 보상 풀에서 보상을 받는다.
보유자는 더 큰 보상을 얻기 위해 최대 6개월 동안 토큰을 스테이킹할 수 있다. 스테이킹은 그린 비트코인의 토큰 경제의 핵심 요소이기도 하다. 유통량을 줄임으로써 스테이킹은 장기적인 가격 상승 요소로 작용한다.
Big burn news coming later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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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enBitcoin (@GreenBTCtoken) April 5, 2024
비트코인보다 친환경적인 그린 비트코인
그린 비트코인 토큰은 비트코인에서 영감을 받은 토큰이며, 공급량 2천 100만 개의 상한을 가지고 있다.
유통할 수 있는 토큰 수에 상한을 두는 것은 희소성을 보장함으로써 가치를 창출한다.
하지만 그린 비트코인은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보다 훨씬 더 친환경적이다.
이는 GBTC가 이더리움상에 있어, 지분 증명(PoS) 합의 메커니즘을 사용함으로써 토큰을 더 깨끗하고 효율적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의 1,173,000 Wh에 비해 그린 비트코인은 거래 당 단 34 Wh만을 소비한다.
그린 비트코인(GBTC)과 비트코인 반감기
2024년은 비트코인의 2009년 1월 출시 이래 가장 중요한 해로 기록될 것이다.
비트코인 팬들은 2021년의 강세장이 지금의 비트코인을 있게 했다고 주장지만, 파산과 스캔들로 혼란스러웠던 2022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로도 채택이 크게 증가해 왔다.
또한 최근 미국에서 승인한 11개의 현물 비트코인 ETF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3주 전에만 해도 74,000달러에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반감기 이후에도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린 비트코인의 게임화된 그린 스테이킹에 참여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The Liquidity Pool has now been locked!
Safe tr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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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마다 오는 비트코인의 네 번째 반감기는 올해 4월 19일에 시작된다. 반감기는 채굴자들의 보상을 절반으로 줄인다. 채굴자들이 새로운 비트코인의 발행을 관리하기 때문에 이는 새로운 공급을 반으로 줄인다.
공급과 수요의 법칙에 따르면, 수요가 높을 때 공급 압박이 생기면 상품이 더 가치 있게 된다고 규정한다.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반감기는 자주 불장을 형성했다. 이번에도 분석가들은 신규 비트코인 ETF에 대한 관심과 다가오는 공급 압박으로 토큰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믿고 있다.
또한 불장은 본질적으로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 많은 랠리와 붕괴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무도 올해 비트코인이 어디까지 상승할지 예측할 수 없지만, 어쩌면 수익을 내기에 가장 좋은 시기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심 있는 투자자들은 그린 페이퍼를 확인하고 그린 비트코인을 조기에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