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2천 달러 돌파하고 시가총액 1조 달러 넘어선 비트코인, 상승세 이유는?
수요일에 비트코인 가격이 5만 2천 달러를 넘어서며,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 소식과 4월 예상되는 반감기 이벤트를 앞두고 이루어진 상황이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최근의 상승세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중요한 이정표이다. 이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202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ETF 승인 이후 비트코인 가격 극적으로 상승
지금까지 토큰 가격은 지난 30일 동안 20% 이상 상승했으며, 연간으로 133% 이상 올라 현재 51,8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We are witnessing the start of an institutional #Bitcoin bull run!🚀
— Crypto Rover (@rovercrc) February 14, 2024
이처럼 비트코인의 가치 상승은 SEC가 여러 현물 비트코인 ETF 신청서들을 승인하고, 암호화폐가 전통 금융 채널을 통해 더 넓게 퍼져나갈 수 있게 된 데에서 기인했을 가능성이 높다.
SEC 승인을 앞두고 암호화폐의 가격은 45,000달러선 이상으로 꾸준히 상승했으나, 다양한 소문과 엇갈리는 뉴스가 발표되면서 코인의 가격이 40,000달러까지 하락해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하지만 블룸버그가 제시한 최신 수치에 따르면 현물 비트코인 ETF로 약 30억 달러가 유입됐고, 이중 블랙록의 아이쉐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와 피델리티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가 각각 38억 달러와 31억 달러를 모았다.
4월 예정되어 있는 반감기가 비트코인 시가총액에 미칠 영향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뿐만 아니라, 4월에 있을 비트코인 반감기 행사도 $BTC 가격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반감기란 블록이 검증된 후 채굴자들에게 주어지는 보상이 반으로 줄어드는 현상이다.
“반감기는 아직 가격에 반영되지 않고, 그 누구도 이야기하지 않고 있다. 이는 ETF보다도 비트코인 가격을 더 크게 상승시킬 요인이다,”라고 크립토 전문가 @beaniemaxi가 X에서 게시했다. “하지만 이제는 전례 없는 수요와 공급 절감이 결합돼 있다. 채굴자들은 이런 종류의 시장에서 유일한 경제적 판매자들이다.”
반감기를 앞두고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그들의 수입은 이번 주 초 현물 비트코인 ETF가 확보한 일일 유입량의 단 10%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반감기에 대한 기대감과 1월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동시에 일어나 대규모 랠리가 촉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크립토 유튜버 크립토로버(CryptoRover)는 자신의 X 게시물을 통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현재 하루에 채굴되는 비트코인의 가치는 4,590만 달러이다”. 또한 “반감기 후에(약 55일 내로)는 하루에 2,295만 달러만 생산될 것이다. 6억 달러가 넘는 자금이 유입될 것이며, 구매되는 액수가 판매되는 코인 금액보다 28배나 더 클 것이라는 뜻이다. 이처럼 현재 코인은 큰 강세에 들어서고 있다.”
비트코인이 랠리를 주도하는 동안 더 가파른 급등으로 주목 받고 있는 유망한 알트코인도 늘고 있다. 투자자들은 반감기를 앞둔 대 상승세를 타기 위해 비트코인 마인트릭스, 스모그와 같은 더 강력한 신규 토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신규 솔라나 기반 밈코인 스모그 토큰, 상승세 진입
솔라나 기반 밈코인 시장에서는 대규모 에어드랍 이벤트를 앞두고 있는 스모그(SMOG)가 100%~250%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스모그는 이미 33% 상승했다. 하지만 이번에 기대되는 에어드랍을 통한 성장의 여지는 아직 많이 남아있다.
용을 테마로 한 솔라나 밈코인 $SMOG는 다가올 코인 랠리 속에서 도그위프햇($WIF)과 봉크($BONK)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용히 출시된 이후 스모그 토큰의 가치는 무려 4,703% 급등하며 희석되지 않은 시가총액을 5천만 달러로 끌어올렸다.
다음은 암호화폐 전문가 및 유튜버 코인만랩이 소개한 스모그 프로젝트이다.
시가총액 낮은 저가코인: 혁신적인 스테이크-투-마인 매커니즘 장착한 비트코인 마인트릭스
비트코인을 채굴할 수 있게 하는 스테이크-투-마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 마인트릭스($BTCMTX)는 성공적인 사전 판매를 통해 빠르게 성장 중이다. 비트코인이 5만 달러에 가까워지면서 $BTCMTX의 사전 판매는 1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스테이킹 대시보드는 자금이 많은 사람들과 기술적 우위를 보유한 사람들만을 위해 예약되어 있던 채굴의 장벽을 허문다. 참가자들은 $BTCMTX 토큰을 스테이킹함으로써 BTC 채굴 보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크레딧은 전송 가능한 ERC20 토큰으로 보상되며, 이는 채굴 보상을 위해 소각된다.
크레딧은 양도할 수 없기 때문에 해킹이나 도난으로부터 안전하며, 이는 안정적인 패시브 인컴 수단을 제공한다. 대시보드가 아직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사전 판매 투자자는 패시브 스테이킹 시스템을 통해 자신이 구매한 토큰을 활용할 수 있다.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해 비트코인 마인트릭스에 대해 더 알아보고 사전판매가 마감되기 전에 저렴한 가격에 토큰을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