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SFC, 시장 반등 속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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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최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기반한 최초의 현물 ETF를 승인했다.

중국자산운용(China AMC), 하베스트 글로벌 인베스트먼트(Harvest Global Investments), 보세라 인터내셔널(Bosera International) 그리고 해쉬키 캐피탈(HashKey Capital)이 내용을 공개했다.

홍콩 최초의 비트코인 ETF 발행자


중국 AMC의 홍콩 자회사에서 발표한 포스팅에 따르면, SFC는 투자자들에게 디지털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했다. 중국 AMC는 현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연동된 ETF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중국 AMC 홍콩은 디지털 자산 플랫폼인 OSL Digital Securities와 수탁은행인 뱅크오브 차이나-프루덴셜(BOCI-Prudential Trustee Limited)와 협력하여 ETF를 도입할 것이다.

하베스트 글로벌 인베스트먼트는 회사 공식 문서를 통해 SFC로부터 두 종류의 현물 암호화폐 ETF에 대한 원칙적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들의 ETF는 OSL과 협력하여 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Harvest Global
하베스트 글로벌 공식 발표

회사는 새로운 상품들이 높은 마진 요구사항, 과도한 가격 프리미엄, 포지션 롤오버로 인한 손실 등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예정이라고 발표하며, 비트코인의 가치를 정확히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세라 (Bosera International)와 해쉬키 (HashKey Capital) 역시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ETF를 제공하기 위한 승인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세라와 해쉬키는 4월 6일 홍콩 웹3 페스티벌에서 전략적 협력을 발표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가격 반등


승인이 발표된 후 비트코인 가격은 반등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66,32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어제와 비교해 2.4% 상승한 모습이다.

이더리움 가격 역시 공지에 힘입어 3,250달러로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5.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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