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증권’ 비트코인·이더리움 ETF 상품 수수료 발표
홍콩계 투자회사인 빅토리 증권(Victory Securities)은 곧 출시될 비트코인·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ETF)의 잠정 수수료를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홍콩 증권 선물 위원회(SFC)가 아직 승인된 ETF 발행자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홍콩 내 암호화폐 ETF 상품 승인 소식에 이은 것으로 의미가 크다.
홍콩 암호화폐 ETF 수수료
지난 20일, 우 블록체인(Wu Blockchain)이 인용한 번역 보고서에 따르면 1차 시장에서 홍콩 암호화폐 ETF를 구매하려면 최소 850달러, 총 거래액의 0.5%에서 1% 사이의 수수료가 예상된다. 또한 2차 시장 거래는 온라인 거래의 경우 0.15%, 전화 거래의 경우 0.25%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빅토리 증권이 설정한 수수료 구조는 자산운용사들이 다양한 수수료를 적용한 미국 내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의 수수료 구조와 매우 유사하다. 예를 들어 프랭클린 템플턴은 0.19%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다른 업체들은 0.20%에서 0.90%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비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는 1.5%의 높은 수수료를 부과한다.
Exclusive: Victory Securities internally released the Hong Kong Bitcoin Ethereum spot ETF subscription guide and disclosed its charging standards. Hong Kong securities firms are selling to potential clients.
The original text of the picture is in Chinese, using Google Translate… pic.twitter.com/oCqlU6EoSm
— Wu Blockchain (@WuBlockchain) April 20, 2024
홍콩에서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의 승인을 둘러싼 관심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홍콩은 가장 최근 이러한 금융 상품을 수용한 국가다. 이번 승인은 홍콩 내에서 해당 상품들의 성공에 대한 회의적인 의견이 나오지만 특히 현지 거래소와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하베스트 자산운용사 홍콩법인, 보세라 자산운용사, 차이나 자산운용 등 중국 역외 자산운용사 3곳도 조만간 자체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상품 출시를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움직임은 아시아 시장에서 가상자산의 접근성과 인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산업 혁신하는 멀티체인 밈 코인 ‘도지버스’
도지버스(DOGEVERSE)는 혁신적인 체인호핑 기능으로 진화하는 암호화폐 세계에서 빠르게 이름을 떨치고 있으며 단순한 밈 코인 이상의 가치를 자랑한다. 마스코트 ‘코스모 더 시바 이누’를 보유한 도지버스는 이더리움, BNB 체인, 폴리곤, 베이스, 솔라나, 아발란체 등 주요 블록체인 플랫폼 간의 상호운용성을 향상시켜 광범위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또 다른 신규 프로젝트로 시작한 이 독특한 밈 코인은 여러 블록체인에 걸쳐 작동할 수 있는 기능 덕분에 암호화폐 시장에서 잠재적인 주요 플레이어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 기능은 다양한 블록체인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이며 종종 국지화된 블록체인 네트워크 내에서 응집 요소로 작용한다. 도지버스는 솔라나의 낮은 거래 수수료, 이더리움의 건실한 명성, 신생 베이스체인의 참신함 등을 강점으로 신규 사용자들의 진입점 역할을 한다.
도지버스의 경쟁력 중 하나는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웜홀·포털브릿지 등 크로스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도지버스는 다른 블록체인 커뮤니티 사이에서 흔히 나타나는 경쟁 긴장감을 완화시키고 단합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마스코트 코스모의 흥미로운 탄생 배경은 이러한 커뮤니티 의식을 더욱 강화하여 잠재적으로 도지코인과 같은 밈 코인 선두주자를 능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진단이 나온다.
도지버스 매력의 핵심은 각 블록체인의 커뮤니티 멤버가 코스모의 모험과 신화에 자신의 이야기를 적어 넣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도지버스의 스토리를 더욱 풍부하게 할 뿐만 아니라 플랫폼의 매력과 사용자 참여율을 높여 도지버스를 암호화폐 세계의 전설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도록 돕는다.
도지버스 플랫폼은 현재 10단계로 진행되는 토큰 사전판매를 진행 중이며 토큰 사전판매 가격 0.0000290달러에서 시작하여 마지막 10 단계까지 0.000299달러로 인상된다. 총 토큰 공급량은 2,000억 개로 이 중 300억 개가 사전판매에 할당됐으며 사전판매 목표 모금액은 883만 달러에서 1700만 달러 사이이다. 놀랍게도 사전판매 초기에 3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며 높은 시장 관심이 관찰됐다.
도지버스의 혁신성·가능성에 설득된 투자자들은 도지버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판매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여러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걸친 다용도 기능을 통해 직접적인 우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커뮤니티의 단합을 추구함으로써 상당한 장기적 성장 잠재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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