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미등록 NFT 판매 혐의로 임팩트 띠어리 기소

Trent Rh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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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charge
이미지: 세르게이 토크마코프, Eq.Https:Terms.Law픽사베이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미디어 복합기업 임팩트 띠어리(Impact Theory)는 미등록 암호화폐 증권을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의 형태로 판매한 혐의로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소되었다.

청구 내역

최근 임팩트 띠어리는 미국 전역에 퍼져있는 투자자들에게 NFT를 제공함으로써 3천만 달러에 가까운 자금을 조달했다. 이들은 2021년 10월부터 12월까지 ‘창업자의 키(Founder’s Keys)’ 라는 NFT를 출시해 자금을 얻기 시작했다. 임팩트 띠어리 회사는, 창업자의 키 NFT를 레전다리, 히로익, 그리고 리렌트리스(“Legendary”, “Heroic”, “Relentless”)라는 별도의 레이블로 분류해 판매했다

SEC 문서에 따르면 임팩트 띠어리는 NFT를 회사에 투자할 수 있는 일종의 자산으로 홍보했다. 이에 회사의 커뮤니케이션팀은 ‘창업자의 키’를 구매하는 것이 회사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과 같다고 암시했다. 심지어 회사가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상당한 투자 수익을 배분할 것이라고 밝혀 많은 투자자의 관심을 사로 잡았다. 임팩트 띠어리는 추후 자신들이 디즈니 같은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경쟁할 것이라고 약속하기도 했다.  

임팩트 띠어리의 NFT는 투자 계약의 형태를 지니지만, SEC는 이 자산이 본질적으로는 유가증권과 다를 게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서, 이러한 암호화폐 자산을 등록하지 않고 대중에게 판매한 것은 명백한 연방 증권 규정 위반이라고 규정했다.

투자자 현황과 시사점

증권거래소의 뉴욕지역사무소장 안토니아 앱스(Antonia Apps)는 최근 증권 등록의 중요성에 다시 한번 언급했다.

그녀는 “특별한 면제 사항이 있지 않는다면 모든 형태의 유가증권은 법적으로 등록해야 한다”며 “등록되지 않는 투자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이며, 오랫동안 구축해 온 미국 정부의 강력한 금융 안전장치에서 벗어나는 행위”라고 말했다.

임팩트 띠어리는 SEC가 제기한 혐의에 따로 반박하지 않고, 1933년부터 규정된 증권법 위반을 인정하고 중단 명령에 동의했다.

이번 합의로 임팩트 띠어리는 총 610만 달러가 넘는 배상금과 벌금을 물게 되었다.

현재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임팩트 띠어리는 투자자들의 NFT를 반환하기 위해 페어 펀드를 새롭게 설립했다. 또한, 그들이 관리하는 모든 종류의 NFT 창업자 키를 전면 무효로 했다.

합의서에 따라, 임팩트 띠어리는 소셜 미디어를 포함한 각종 디지털 플랫폼에 자신들의 상황을 발표하기로 했다. 그리고 앞으로 창업자 키를 사용한 모든 거래에서는 로열티가 제외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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