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알트만의 월드코인, 일주일 만에 200% 폭등, 일일 사용자 10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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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인
출처: DALL·E

오픈AI의 샘 알트만이 공동 창업한 월드코인(Worldcoin)이 오픈AI의 비디오 생성 모델 소라(Sora) 발표와 함께 200% 폭등했다.

코인마켓캡에 의하면 월드코인은 현재 7.7달러에 거래되고 있어 일주일 전인 2.5달러에 비해 200% 이상 상승했다. 월드코인의 시가총액은 이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월드코인2월 18일에 월드코인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월 앱 일일 활성 사용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해 새로운 이정표를 달성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블록체인 애널리틱스 플랫폼 스팟 온 체인(Spot On Chain)은 알라메다 리서치가 WLD 토큰을 2,500만 개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유통량의 19%를 차지한다.

스팟 온 체인은 “그들은(알라메다 리서치) 월드코인으로부터 2023년 8월 15일에 시세가 $1.78에 불과할 때 WLD 토큰을 받았다(약 4,440만 달러). 그리고 아직까지 손을 대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월드코인 프로젝트 두고 우려의 시선도


월드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사용자의 신원을 안전하게 검증하는 디지털 신원 프로젝트로 시작했다. 샘 알트만, 맥스 노벤스턴(Max Novendstern), 알렉스 블라니아(Alex Blania)가 창업한 월드코인은 홍채 스캔에 참여하는 개인에게 WLD 토큰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독창적 기능인  “오브스”는 홍채 스캔을 위해 고안된 기기다. 월드코인은 혁신적이지만 보안 우려도 그만큼 크다.

월드코인은 기본 소득(UBI)를 지원하며 가상화폐를 통해 부를 분배할 새로운 모델을 제안한다.

2023년 11월에 챗GPT와 DALL·E 등의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를 제작한 알트만은 오픈AI를 떠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는 의사소통 부족으로 자리에서 갑작스럽게 해임되었다.

월드코인 가격은 당시 급락했지만, 알트만이 복귀하면서 WLD 시세도 반등했다. 알트만은 오픈AI에 돌아오며 2주만에 이사회 구성을 크게 변경했다.

소라: 오픈AI의 텍스트-투-비디오 생성 모델


2월 15일에 오픈AI는 최신 동영상 생성 모델 소라(Sora)의 웹페이지를 공개했다.

오픈AI가 설명하기를, “소라는 최대 60초에 달하는 영상을 생성할 수 있다. 장면은 상세하게 묘사되며 복잡한 카메라 이동이 가능하고 다수의 캐릭터가 풍성한 감정 표현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소라 소개 웹사이트에는 소라를 이용해 생성한 다양한 테마와 양식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알트만은 현 단계에서 “한정된 수의 크리에이터”에게만 소라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에 투자해야 할 최고의 코인 순위


2024년에 주목할 만한 알트코인과 ICO 코인 순위를 확인하면 디지털 자산 시장의 최신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크립토뉴스는 전문가 팀이 직접 프로젝트를 선별해 가상화폐 투자에 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기회를 삼아 디지털 자산의 잠재력을 새로 발견하고 최신 투자 정보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할 만하다.

 

면책조항: 이 기사를 투자 조언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큰 투자상품이기 때문에 투자 전 자체적인 조사를 수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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