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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최고경영자 래리 핑크, 비트코인(BTC) 랠리 “크립토에 대한 억눌린 관심의 예시”

비트코인 로고 / 출처 : 어도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블랙록의 현물 비트코인 ETF 신청을 승인했다는 허위 보도로 인해, 월요일 비트코인 가격이 두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3만 달러에 도달했다. 이에 블랙록 최고경영자 래리 핑크는, 이번 랠리는 “암호화폐에 대한 억눌린 관심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폭스 비즈니스 인터뷰에서 밝혔다.

또한 핑크는 “우리는 전 세계 고객들로부터 암호화폐의 필요성에 대해 들었다” 라고 말했다.

이에 현물 비트코인 ETF 신청 진행 상황에 대해서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이스라엘 전쟁과 세계 테러를 둘러싼 이슈를 언급하고, 최근 비트코인 랠리로 볼 수 있듯이 시장이 암호화폐를 안전 자산으로 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암호화폐를 대비하는 핑크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이자 월가의 대표 자산기업인 블랙록이 지난 6월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조성하겠다고 신청했다.

기존 암호화폐를 믿지 않았던 블랙록 최고영자 랠리 핑크가 비트코인 ETF를 신청하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7년 핑크는 비트코인을 돈세탁의 원천이라고 언급했지만, 2023년부터 암호화폐는 디지털화된 금이라고 언급했다.

SEC는 이전에 유사한 현물 비트코인 ETF 신청을 모두 거절했지만, 블랙록의 신청에만 조금 더 포용하는 태도를 보였다. SEC는 블랙록의 신청서에서 시장 조작을 근절하기 위한 새로운 시장 감시 및 정보 공유 계약을 추가해 승인에 가능성을 제시했다.

블랙록의 최초 신청 이후 수십 개의 다른 미국 주요 금융 기관들이 따라서 ETF를 신청했다.

블랙록과 피델리티, 뱅가드와 같은 주요 기업들은 미국 금융감독당국과 정부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에,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ETF 신청을 제출하지 않는 기업들이다. 따라서 이러한 이유로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은 단지 시간 문제라고 밝혔다.

내년 3월까지는 비트코인 ETF가 승인될까?


현물 비트코인 ETF 신청이 진행되고 있다는 시장의 신뢰를 더욱 높인 것은 지난주 증권거래위원회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를 관련한 판결을 추가 항소하지 않기로 한 데서부터 시작됐다.

지난 8월, 소송 관련 판사는 그레이스케일의 신청을 거부한 SEC의 행동을 기각했으며, 판결에 대한 항소 제출 기간은 지난주 끝났다.

이처럼 미국 증권위원회가 판결에 항소를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몇 달 내로 다수의 현물 비트코인 ETF가 승인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지난 6월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블랙록과 그 외 다양한 현물 비트코인 ETF 신청 최종 결정일은 2024년 3월 중순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긍정적인 전망


이처럼 비트코인 ETF이 승인되면, 2024년부터 비트코인의 강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은 기관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비트코인을 하나의 자산처럼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인다. 이는 마치 규제 기관들의 ‘승인 스탬프’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웹 3의 기능을 이해하지 못하고 암호화폐 거래소의 어려운 환경을 이해하지 못하는 다수의투자자들도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추가로 현물 비트코인 ETF 발행사들도 새 ETF 홍보를 위해 거액의 마케팅 예산을 쏟아부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법정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4월 비트코인의 반감기로 인해 2024년부터 또 다른 강세가 올 것으로 예상되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정책에 대한 방향전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가격이 최고치를 경신해 왔기 때문에, 사람들은 내년 반감기 행사를 기대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거시경제와의 강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시장이 더 완화적인 모습일 때 비트코인도 좋은 성과를 냈었고, 긴축적인 금융상황일 때는 비트코인 또한 안 좋은 성과를 내는 경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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