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링크, 크로스체인 이동을 위한 ‘트랜스포터’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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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계약에 데이터 피드를 제공하는 선도 기업인 체인링크가 크로스체인 거래를 제출하고 모니터링하기 위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인 ‘트랜스포터’를 출시했다.

체인링크는 애플리케이션이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CCIP)을 사용해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토콜은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을 위한 표준 기술을 사용한 것이다.

이 회사는 새로운 트랜스포터 애플리케이션을 “안전을 극대화한 브리징 앱”으로 설명했다. 이는 체인링크 CCIP를 기반으로하여 블록체인 간 토큰을 이전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확실한 안전성”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앱은 사용자가 다양한 토큰을 전송할 있게 한다


트랜스포터 앱은 사용자가 아비트럼 (Arbitrum), 아발란체 ( Avalanche), 베이스 (Base), BNB 체인(BNB Chain),이더리움 (Ethereum), 옵티미즘(Optimism), 폴리곤 (Polygon), 위믹스 (WEMIX) 등 다양한 블록체인 간에 토큰을 전송할 수 있게 해준다.

체인링크의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나자로프 (Sergey Nazarov)는 “트랜스포터는 토큰 또는 중요 메시지를 크로스체인으로 전송할 때 체인링크 CCIP의 보안 혜택을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 체인에 걸쳐 가치와 데이터를 안전하게 이동할 방법은 블록체인 업계가 꼭 필요할 것이며, 트랜스포터가 이를 더 접근하기 쉽게 만들고 있다는 데에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체인링크는 또한 CCIP의 새로운 토큰 전송 메커니즘을 공개했는데, 이를 통해 토큰 풀을 통한 네이티브 ETH를 크로스체인으로 전송할 수 있다.

“이는 CCIP에서 잠금 및 해제 메커니즘이 실행되는 첫 번째 사례다”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트랜스포터는 사용자가 자산을 추적할 있게 한다


체인링크에 따르면, 트랜스포터 앱은 직관적인 UI와 24/7 글로벌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완벽한 안심을 주도록 만들어졌다. 이 앱에는 크로스체인 거래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각적 추적기가 있다.

트랜스포터는 사용자가 거래의 모든 단계에서 자산과 메시지를 추적할 수 있도록 해주며, 이는 트랜스포터 앱과 체인링크 CCIP 탐색기를 통해서 가능하다.

수수료 없음


체인링크는 새로운 앱에서 추가적인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단지 기존의 CCIP 사용료만 부과되며, 이는 목적지 체인에서의 거래를 완료하는데 드는 가스 비용과 CCIP 서비스 제공업체에 지급되는 수수료를 포함한다.

체인링크에 따르면 벤처 캐피탈 회사 포스 레벨레이션 캐피탈 (Fourth Revolution Capital)과 문록 캐피탈 (Moonrock Capital)은 이 트랜스포터 앱의 초기 사용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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