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4만 5,000달러 향해 펌핑 – 빠르면 오늘 SEC가 “다수”의 BTC ETF 승인할 수 있다고?

Joel Fr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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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승인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4만 5,000달러를 향해 오르고 있다. 강세 지지자들은 미국 SEC가 빠르면 오늘 다수의 현물 비트코인 ETF 신청서를 승인할 수 있다는 소식에 4만 5,000달러에 재도전하고 있다.

승인 가능성을 제일 먼저 보도한 것은 테크크런치의 수석 가상화폐 기사 재클린 멜리넥(Jacquelyn Melinek)으로 그녀는 X에 소식을 올리며 “사안에 매우 정통한” 출처로부터 들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은 현재 4만 3,800달러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비 1.08% 올랐지만, 아직 최근 고점 4만 6,000달러에 비해서는 낮다.

미국에서 현물 비트코인 ETF가 탄생할 수 있다는 기대감은 올해 6월부터 존재했다. 당시 월가 거물이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자체 현물 비트코인 ETF를 신청하면서 ETF 테마가 시작되었다.

현물 비트코인 ETF가 곧 승인될 것이라는 기대감은 비트코인 상승을 견인한 핵심 호재로 작용했다. 10월 중순만 해도 2만 다러 중반대에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어느새 4만 달러 중반대까지 왔다. 분석가들은 현물 비트코인 ETF의 승인이 새로운 비트코인 수요의 파도를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내다본다.

분석가들이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현물 비트코인 ETF의 승인은 미국 규제 당국이 비트코인을 자산군으로 인정한다는 승인의 표시가 된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의 정통성을 우려하는 전통 투자자가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이다. 2) 비트코인 투자 의향을 가진 전통 투자자들은 규제 받는 상품이 출시되기만 기다렸다. 그들은 가상화폐 거래소나 지갑 등 웹3와 관련한 장애물을 넘는 데 회의적이기 때문에 ETF가 진입 창구로 작용할 수 있다.

멜리넥의 트위터 소식이 전해지기 전,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트위터에 “SEC가 현재 최종 코멘트를 주고 있으며 발행사들은 이에 따라 수정된 19b-4 서류와 S-1 서류들을 곧 최종적으로 제출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비트코인이 반등하면서, 한때 4만 1,500달러선까지 위협받았던 수요일의 폭락 추세는 이제 어느 정도 반전되었다.

당시 가상자산 시장은 저명한 애널리틱스 회사 매트릭스포트의 보도로 큰 타격을 받았다. 매트릭스포트는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서가 반려되거나 연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많은 분석가들은 매트릭스포트의 보도를 두고 근거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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