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O란 무엇인가 – IDO(Initial Dex Offering) 뜻, 원리, 투자 방법

Robert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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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조항: 이 기사를 투자 조언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큰 투자상품이기 때문에 투자 전 자체적인 조사를 수행하시기 바랍니다.

ido

  • 주요 블록체인 간 상호운용성 보장하는 진정한 의미의 '최초' 멀티체인 도지 관련 밈코인
  • 사전 판매에서 간편하게 구매하고 클레임할 수 있는 $DOGEVERSE 토큰
  • 도지데이와 맞물려 펌핑 가능성 열려 있는 차세대 도지 테마 프로젝트
출시일
2024년 4월
테마
밈코인, 멀티체인
구매 수단
  • 폴리곤($MATIC)
    폴리곤($MATIC)
  • 바이낸스 코인($BNB)
    바이낸스 코인($BNB)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
  • 테더(USDT)
    테더(US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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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모듈식 기능을 통해 장기적으로 무궁무진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진 AI 밈코인
  • $WAI를 스테이킹해 얻을 수 있는 패시브 인컴 - 현재 연간 2,000% 이상의 수익률 자랑
  • 상장 전 사전 판매를 통해 최저가로 $WAI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
출시일
2024년 4월
테마
스테이킹, 밈코인
구매 수단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
  • 테더(USDT)
    테더(USDT)
  • 솔라나 전송 후 에어드랍을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새로운 방식의 사전 판매
  • 현재 54만 달러 이상 모금, 밈코인 열풍에 따른 조기 매진 예상
  • 하드캡 총액 제한 없이 선착순으로 판매
출시일
2024년 3월
테마
밈코인
구매 수단
  • 솔라나($SOL)
    솔라나($SOL)
  • 메가 다이스의 성과에 따라 일일 보상 제공
  • $DICE 매수 시 메가 다이스 추천 프로그램을 통해 누릴 수 있는 25%의 수익 배분
  • 메가 다이스 사용자를 위한 225만 달러 이상의 에어드랍 이벤트
출시일
2024년 4월
테마
겜블파이
구매 수단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
  • 솔라나($SOL)
    솔라나($SOL)
  • 바이낸스 코인($BNB)
    바이낸스 코인($BNB)
  • 암호화폐 지식도 쌓고 보상도 받는 학습형 런-투-언 플랫폼
  • 이더리움, BSC 통한 멀티체인 기능 탑재 및 $99BTC 토큰을 스테이킹하고 얻을 수 있는 패시브 인컴
  • 전문 강좌 및 웨비나 통해 기른 투자 인사이트로 급변하는 코인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도와주는 신규 프로젝트
출시일
2024년 4월
테마
런-투-언(Learn-to-Earn)
구매 수단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
  • 테더(USDT)
    테더(USDT)
  • 카드결제
    카드결제
  • VR과 AR을 아우르는 혁신적인 게임 프로젝트
  • 총 12단계에 걸쳐 1,500만 달러 모금 목표
  • $5SCAPE 토큰 보유 시 VR 콘텐츠 평생 이용 가능
출시일
2024년 1월
테마
VR
구매 수단
  • 카드결제
    카드결제
  • 테더(USDT)
    테더(USDT)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
  • 2023년 초 100배 폭등했던 토큰이 새로운 버전으로 돌아왔다!
  • 기존 보유중이던 SPONGE 토큰을 스테이킹해 SPONGEV2를 추가로 획득 가능
  • 플레이투언 요소와 결합되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밈코인 프로젝트
출시일
2023년 12월
테마
밈코인, P2E
구매 수단
  • 카드결제
    카드결제
  • 테더(USDT)
    테더(USDT)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
  • $SMOG 구매 및 보유하고 적립받는 에어드랍 포인트
  • 추후 에어드랍 보상을 위해 총 공급량의 35% 할당
  • 1000% 이상 펌핑하며 바이럴 효과 보여준 저력
출시일
2024년 2월
테마
밈코인, P2E
구매 수단
  • 테더(USDT)
    테더(USDT)
  • 솔라나($SOL)
    솔라나($SOL)
  • 환경 문제를 위해 전기차 채택을 촉진하는 친환경 암호화폐 프로젝트
  • BSC사용으로 저렴한 트랜잭션 비용과 높은 확장성 보장
  • 장기 보유자를 위한 보상
출시일
2023년
테마
AI
구매 수단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
  • 테더(USDT)
    테더(USDT)
  • 카드결제
    카드결제
  • 손쉬운 비트코인 채굴을 위한 혁신적인 스테이크 투 마이닝 프로젝트
  • 사전판매 단계에서 현재까지 770만 달러 이상 모금!
  • 프리세일 기간 동안 90% 이상의 스테이킹 APY 제공
출시일
2023년
테마
스테이킹, 채굴
구매 수단
  • 카드결제
    카드결제
  • 테더(USDT)
    테더(USDT)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
  • 바이낸스 코인($BNB)
    바이낸스 코인($B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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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O(Initial DEX Offering)는 현대적인 크라우드펀딩 방법으로 일반 투자자로부터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투자금을 모금합니다. IDO 뜻은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DEX)에서 이루어지는 코인 판매 절차로, 유동성 풀과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해 중간 매개자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가상화폐 산업에서 펀드레이징이 진행되면서 IDO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2017년부터 2018년 사이 ICO를 통한 코인 판매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여러 유망 코인 프로젝트가 블록체인 기술로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풀고자 도전했지만, 모든 프로젝트가 성공한 것은 아니었으며 역사 속으로 사라진 토큰도 무수히 많았습니다. 게다가 ICO의 중앙화된 방식으로 인한 불공평한 토큰 판매, 사이버 공격에 대한 취약성 등에 관한 문제가 반복되며 새로운 방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IDO는 탈중앙화된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ICO의 문제에 대응합니다. IDO는 중앙화된 매개자의 개입이 없어 제3자가 미치는 영향력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직접 DEX에서 토큰을 사용자에게 판매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더욱 공정한 토큰 판매가 가능해졌습니다. 누구나 풀에 유동성을 공급해 IDO에 참여할 수 있으며 대가로 토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IDO는 레이븐 프로토콜이 바이낸스 DEX에서 진행한 IDO로 알려졌습니다. 

본 가이드를 통해 IDO가 어떻게 작동하며 기존의 IPO, ICO 등 자금 조달 방식과 어떻게 다른지, 참여 방법 등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IDO 코인 원리


초기 덱스 공개, 혹은 IDO는 토큰을 초기에 판매하여 자금을 조달한다는 측면에서 IEO나 ICO와 유사합니다. 그러나 탈중앙화 거래소에서 직접 토큰 판매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다르며, 이 토큰 거래는 온체인 토큰 스왑으로 진행됩니다. 일반적으로 DEX는 ETH/DAI 같은 다양한 페어로 구성된 유동성 풀을 기반으로 작동합니다.

IDO 뜻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DEX를 통해 토큰을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과정입니다. 투자자가 유동성 풀에 자금을 제공하면, DEX가 스마트 컨트랙트 코드에 따라 미리 지정된 방식으로 토큰을 분배합니다. 덕분에 투자자는 즉시 토큰을 거래할 수 있게 되며 유동성이 확보됩니다. 

IDO에서는 유동성 풀(LP)이 핵심 역할을 수행합니다. 토큰 생성 시 자금이 락업되며, 일부분은 새로 발행된 토큰과 함께 유동성 풀에 추가됩니다. 이 유동성 풀은 토큰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초기 유동성을 공급합니다. 

DEX가 즉시 토큰의 유동성을 공급해준다는 장점 때문에 IDO가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상화폐 프로젝트에서 DEX 유동성 공급을 위해 자금을 일정 부분 할당하며, 지분증명 합의 알고리즘을 도입해 초기 매도를 완화합니다. 

IDO가 시작되면 투자자가 즉시 토큰을 거래하기 시작할 수 있으며, 초기에 참여하는 투자자는 저렴한 가격에 토큰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토큰이 판매되기 시작하면 DEX의 AMM 원리에 따라 토큰 시세가 오르며 상승세가 촉발됩니다. 

기존의 토큰 판매 방식과 달리, IDO는 토큰을 즉시 발행할 수 있으며, 중앙화된 거래소에서 상장할 때 소요되는 긴 시간과 부차적 비용이 없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IDO를 시행할 수 있는 만큼, 품질이 낮은 프로젝트 혹은 스캠 프로젝트도 출시될 위험이 있습니다. IDO 코인 프로젝트는 상대적으로 토큰의 검증이 덜 철저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스마트 컨트랙트 해킹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ICO에 비해 투자금을 빠르게 회수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투자자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IDO의 역사


암호화폐 시장이 형성된 이후 다양한 방식의 자금 조달 구조가 탄생했으며, IDO는 가장 최근에 등장한 시스템입니다. 

초기에는 ICO의 형태가 시장을 지배했습니다. 최초로 진행된 ICO는 2013년에 진행된 마스터코인 프로토콜 ICO였습니다. 마스터코인은 당시 비트코인으로 50만 달러를 모금했습니다. 

그러나 스캠 프로젝트와 러그풀 등이 문제되며 중앙화된 거래소가 검증된 프로젝트를 공개하는 IEO나 증권 토큰 STO 등이 개발되었습니다. 

중앙화된 플랫폼이 진행되어서 오는 한계에 대응하여 결국 2019년에 레이븐 프로토콜이 세계 최초로 IDO를 진행하며 IDO 시대가 열렸습니다. IDO는 저렴한 비용과 최소한의 규제, 탈중앙화된 관리 등을 무기로 삼아 암호화폐 펀드레이징 분야에서 계속 성장했습니다. 

주요 IDO 프로젝트


아래에는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되는 유명 IDO를 몇 개 소개합니다.

레이븐 프로토콜 (Raven Protocol, $RAVEN)

레이븐 프로토콜

레이븐 프로토콜(Raven Protocol)은 2019년에 최초로 IDO로 코인을 공개했습니다. 사실, IDO라는 개념이 없던 상태에서 최초로 시도한 사례였기 때문에 레이븐 프로토콜이 블로그에서 밝히기를, 당시에는 IDO를 진행하였는지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레이븐 프로토콜은 비용 효율적이며 빠른 딥러닝 훈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탈중앙화된 딥러닝 프로토콜입니다. 사용자는 잉여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여 네트워크에 기여할 수 있으며 RAVEN 토큰은 AI 훈련에 사용됩니다. 

스시스왑 (Sushi Swap, SUSHI)

스시스왑

또 하나의 유명한 IDO 사례로 스시스왑을 들 수 있습니다. 스시스왑은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개발된 탈중앙화 거래소(DEX)로 유니스왑에 대적하여 탄생했습니다. 지난해 유니스왑에서 스시스왑으로 이동한 코인 자산만 11억 4,000만 달러가 넘습니다. 스시스왑은 ICO를 진행하는 대신, 유니스왑 LP 토큰을 스시스왑에 예치하는 유동성 공급자에게 SUSHI 토큰을 보상으로 지급했습니다. 일명 ‘뱀파이어 어택’으로 불리는 이러한 공격적 방식으로 스시스왑은 출시와 함께 큰 인기를 누리며 IDO의 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스시스왑은 첫 2주 동안 신규 이더리움 블록이 생성될 때마다 1,000개의 SUSHI 토큰을 발행했으며 유니스왑 LP 토큰을 예치하는 사용자에게 분배했습니다. 

유니버셜 마켓 액세스 프로토콜 (Universal Market Access Protocol, UMA)

유니버셜 마켓 액세스

유니버셜 마켓 액세스(UMA)도 성공적으로 IDO를 진행한 사례로 알려졌습니다. 유니버셜 마켓 액세스는 이더리움 기반 프로토콜로 금융 파생 상품에 블록체인 기술과 토큰화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개발자들은 유니버셜 마켓 액세스 프로토콜에서 전통 자산을 기초로 한 암호화폐 자산인 합성 자산(synthetic asset)을 이더리움 체인에서 출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UMA는 유니스왑 DEX에서 초기 가격 $0.26에 IDO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팀은 53만 5,000달러를 공급해 유동성 풀을 조성했습니다. 

유니스왑은 오더북 형식 대신 CPMM 원리를 사용한 자동화된 마케 조성자(AMM)로 토큰 스왑 메커니즘을 관리하기 때문에 토큰이 거래되면 시세 변동이 극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UMA IDO에서 이러한 문제가 부각되었으며, 투자자들이 앞다투어 토큰을 구매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출시 직후 토큰 시세가 급등했습니다. 불과 몇 분 만에 토큰 가격이 2달러 이상 올랐습니다. 곧 가격이 안정화되었지만, 일부 투자자가 사전 판매 투자자보다 더 높은 가격에 토큰을 구매하게 되었다며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점은 UMA의 문제라기보다는 유니스왑의 문제였으며, 유니스왑도 v3, v4 등 새로운 메커니즘을 개발해 점차 개선해나가고 있습니다. 

초반의 소음에도 불구하고 우마 코인은 현재 시가총액이 3억 4,000만 달러를 넘어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전 세계 가상화폐 중 229위를 차지합니다. 현재 시세는 4.4달러 부근입니다. 

IDO와 ICO의 차이점


IDO와 ICO, IEO, IPO 등 비슷비슷한 이름에 헷갈리는 사용자가 많을 것입니다. IDO가 어떻게 다른지 이해하려면, 원 IPO/IEO가 IDO/ICO와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고, 이후 IDO가 ICO와 어떻게 다른지 세부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PO/IEO와 IDO/ICO

IPO는 비상장 기업이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업의 주식을 공개하는 절차이며, IEO는 가상화폐가 중앙화된 가상자산 거래소(CEX)의 런치패드에서 출시되는 절차를 의미합니다. 두 방식 모두 중앙화된 거래 플랫폼이 주도한다면, IDO와 ICO는 이러한 매개자가 없어 해당 플랫폼에 토큰 발행사가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IPO와 IEO는 중앙화되고 인지도 높은 플랫폼이 비용을 받고 토큰을 검증하고 마케팅을 해준다는 점에서 장점을 가집니다. IDO와 ICO는 이러한 책임이 모두 토큰 발행 프로젝트팀에 존재합니다. 결과적으로 취약한 스마트 컨트랙트를 알아보는 책임도 결국 투자자에게 가중됩니다. 

IDO와 ICO

이제, IDO와 ICO의 차이점에 관해 더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ICO는 토큰 발행 팀이 직접 토큰 판매를 진행하여 중앙화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투자금을 모금한 뒤 사라지는 러그풀 같은 문제가 발생한 경우도 많으며 투자자가 보호받기 어렵습니다. ICO에서는 토큰이 사전 판매를 모두 완료한 경우 진행되며 토큰의 민팅도 자체 웹사이트에서 이루어집니다. 이때 개발팀은 상당한 비중을 별도로 개발팀 등 일부 주체에 미리 할당하기도 하며, 비공개 사전 판매 등을 통해 특정 집단에 특혜를 주기도 합니다. ICO에서는 프로젝트팀이 모든 권한을 가진 만큼, 락업 기간을 지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반해 IDO는 DEX를 통해 토큰을 사용자에게 판매합니다. DEX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유동성 풀이 조성된 후 공정하게 사용자가 거래하며 토큰이 판매되며 IDO와 함께 토큰이 바로 거래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다릅니다. ICO처럼 일부 사용자에게 특혜를 제공하는 것도 불가능하며 락업 기간 등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렇듯 토큰을 처음에 구매한 후 원한다면 즉시 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투자금 회수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 ICO에 비해 큰 장점을 가집니다. 또한 중앙화된 거래소를 통하지 않기도 때문에 큰 비용이나 복잡한 승인 절차가 필요하지 않아 블록체인의 탈중앙화 철학에 더욱 부합합니다. 

IDO 덕분에 토큰을 개발하는 팀은 더 이상 오래 지체할 필요 없이 DEX에서 공정하게 토큰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CEX의 인지도를 활용하기 힘든 만큼 마케팅이나 감사의 책임 역시 프로젝트팀에게 돌아갑니다. 이에 따라 개발팀은 트위터, 디스코드, 텔레그램 등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활발히 사용해 투자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ICO IEO IDO
토큰 판매 주체 개발팀 가상자산 거래소 개발팀
토큰 판매 장소 프로젝트 웹사이트 가상자산 거래소 런치패드 혹은 DEX
판매 전 토큰 검증 절차 개발팀의 역량 거래소가 사전 검증 런치패드가 사전 검증
토큰 발행사의 KYC/AML 진행 여부 진행 가능 거래소가 대신 진행 진행 가능
마케팅 예산 높음 낮음 중간
크라우드펀딩 이후 토큰 상장 자동 진행 여부 개발팀이 직접 거래소 연락해 상장 진행 필요 해당 거래소에 상장 판매 직후 DEX 상장

초기 덱스 공개의 장단점


장점

  • 신뢰할 만한 토큰 거래 스마트 컨트랙트: IDO는 직접 프로젝트 스마트 컨트랙트와 교류하지 않고 DEX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검증된 토큰 거래 컨트랙트에 따라 코인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즉각적 유동성: IDO에서 모금된 자금은 유동성 풀에 예치되어 즉시 DEX 유동성 공급에 사용됩니다. 
  • 회원 가입 불필요: IDO 코인에 참여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투자 자금과 암호화폐 지갑밖에 없으며 개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도 됩니다. 
  • 높은 접근성: 개발팀은 IDO를 통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프로젝트를 출시할 수 있습니다. 
  • 고래 방지 정책: IDO는 일반적으로 일부 고래 투자자가 대부분의 토큰을 구매하는 것을 방지해 공정한 토큰 배분을 도모합니다. 

단점

  • 관리 감독 부족: IDO는 정통성을 입증하지 않고도 진행할 수 있어 스캠이나 사기성 프로젝트도 IDO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KYC 및 AML 미비: 신원 인증 절차가 엄격하지 않아 불법 자금 세탁, 탈세 등에 활용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IDO의 중요성


IDO는 초기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공정한 절차를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제공하며 탈중앙화, 민주화, 혁신의 가치를 강화합니다. 기존에 진행되었던 ICO의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집니다. 

IDO 참여 방법


IDO에 참여하는 방법은 개별 DEX 런치패드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공통적으로 다음의 절차를 거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단계: KYC 인증하기

많은 IDO 코인 프로젝트가 신원 인증을 요구합니다. 이는 여러 국가에서 가상화폐 규제를 엄격히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법률적 문제를 피하기 위한 목적을 가집니다. 예를 들어, 미국 시민은 대부분 IDO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2 단계(선택적): 런치패드 자체 토큰 예치하기

일부 런치패드의 경우 투자자에게 자체 토큰을 보유할 것을 요구합니다. 즉, IDO 참가 자격을 얻으려면 일정 수량 이상의 토큰을 보유하거나 유동성을 공급해야 합니다. 이렇게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토큰을 지급받을 확률이 올라가는 IDO도 있습니다. 

3 단계: 화이트리스트

토큰을 받으려면 화이트리스트에 들어야 합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신원 인증 외에도 트위터 팔로우 등 요구되는 여러 과제를 완료해야 명단에 들 수 있습니다. 

4 단계: 토큰 보관할 수 있는 가상화폐 지갑 확보

IDO에 참여하려면 메타마스크 같은 웹3 지갑이 필요합니다. 

5 단계: 유니스왑 등 덱스 사용법 익히기

IDO는 판매와 거의 동시에 토큰 거래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투자 효율을 극대화하려면 바로 거래에 임할 수 있도록 미리 덱스 사용법을 익히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직 사용해 본 적이 없다면 최초의 탈중앙화 거래소인 유니스왑부터 사용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결론: 앞으로 IDO의 미래는? 


지금까지 IDO 뜻, 작동 원리, 참여 방법 등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IDO는 암호화폐 시장의 진화와 함께 낮은 초기 판매 비용, 즉각적 유동성, 탈중앙화를 내세우며 등장했습니다. IDO는 코인 프로젝트를 대중에 공개할 수 있는 최신 방식 중 하나이지만, ICO나 IEO처럼 아직 개선의 여지가 많습니다. 우선, 탈중앙화된 거래소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관리 감독이 부족합니다. 또한 확장성이 부족합니다. DEX를 통하기 때문에 주로 디파이 사용자만 IDO에 참여하는 방식에 익숙하고, 웹3에 친숙하지 않은 투자자는 아직 DEX와 런치패드의 사용, 지갑 등을 어려워합니다.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바이낸스나 코인베이스 등 웹2적인 방식을 도입한 중앙화된 거래소가 여전히 코인 공개 시장에서 지배적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디파이 플랫폼, 지갑 등에 대한 교육과 대중화가 이루어져야 IDO가 더욱 활성화되고, 문제 해결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모든 투자 방법과 마찬가지로, 투자자 자신의 철저한 조사가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IDO 뜻이 무엇인가요?
IDO 뜻은 탈중앙화 거래소를 토큰을 출시하는 과정을 일컫습니다. 토큰 웹사이트에서 개발팀이 직접 토큰을 판매하던 ICO와 달리 IDO에서 투자자는 DEX를 통해 토큰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IDO 이후 즉시 거래가 가능해져 투자자는 투자금을 보다 빠르게 회수할 수 있으며, 개발팀은 IEO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공정한 토큰 판매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IDO, ICO, IEO, STO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모두 가상화폐 펀드레이징 방식이지만 서로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IDO는 탈중앙화된 플랫폼에서 이루어져 규제가 엄격하지 않습니다. ICO는 개발팀이 직접 토큰을 투자자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더리움 등의 프로젝트가 성공하며 크게 유행했습니다. IEO는 ICO에서 발생한 스캠 문제 등에 대응해 중앙화된 거래소 플랫폼에서 토큰을 판매한 방식입니다. STO는 부동산 같은 실물 자산을 담보로 한 토큰으로 엄격한 금융 법의 규제를 받습니다.

IDO가 ICO보다 좋은가요?
IDO가 ICO에 비해 진화된 측면이 몇 가지 있습니다. 즉각적 유동성이 제공되어 투자자가 자금을 단기간에 회수할 수 있으며 토큰 분배가 투명합니다.

IDO는 어떻게 진행할 수 있나요?
IDO를 진행하려면 신중한 계획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우선 방대한 시장 조사를 통해 프로젝트 성공 가능성을 검증하고 백서, 사용 사례, 토크노믹스를 설계한 후 MVP를 제작해야 합니다. 법적 갈등을 피할 수 있도록 법률적 측면도 고려해야 합니다. 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도 세워야 하며, 모든 것이 준비되었다면 DEX를 선택하여 IDO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IDO를 진행한 이후에도 커뮤니티를 육성하고 프로젝트를 업데이트하며 로드맵에 따라 플랫폼을 개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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