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초의 현물 비트코인 ETF, 첫 거래일에 40억 달러 유입 전망

Jai Prat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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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coin ETF illustration
출처: 어도비 / 백컨트리 미디어

분석가들은 미국의 현물 비트코인 ETF가 첫 거래일부터 약 40억 달러가 넘는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11개의 현물 비트코인 ETF에 공식 승인을 내렸다.

목요일 아침부터 ETF 거래가 개시될 예정이며, 새로운 투자 상품에 대한 많은 자금 유입이 기대된다.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 20달러 유입 예상


블룸버그의 분석가들에 따르면, 예상한 40억 달러 유입액 중 약 20억 달러가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에서 발생할 수 있다.

수많은 현물 비트코인 ETF 신청이 규제 승인을 기다리고 있던 가운데, SEC의 승인은 디지털 자산 부문에 대한 역사적인 순간을 표시한다. 물론 작년 소송의 결과와 시장의 낙관적인 감정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ETF가 승인될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SEC는 결정 마감일인 1월 10일 승인 발표를 냈으며, 시장 거래가 24시간 이내 진행될 수 있게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분석가들은 ETF가 2년 내로 약 500억 달러가 넘는 자산이 누적될 것으로 예상하며, 더욱 확장될 것으로 전망했다.

펀드 매니저들, 비트코인에 접근


승인된 11개의 현물 비트코인 ETF는 피델리티, 프랭클린 템플턴, 블랙록과 같은 주요 자산 관리 회사들에 의해 발행되었다. 이는 업계의 공동 노력을 통해 끝내 승인된 모습을 보여준다.

시장에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새로운 비트코인 펀드의 영향은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투자자들은 이번 승인으로 암호화폐 투자 분야에 새로운 장이 열 것으로 기대하는 중이다. 또한 커뮤니티는 이번 승인 결정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호재들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전에 보도된 바와 같이, 펀드타트(FundTart)의 톰 리(Tom Lee)는 ETF 승인 후 12개월 이내에 비트코인 가격이 15만 달러에 도달하고, 향후 5년 이내에 5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처럼 비트코인 ETF 승인으로 인해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낙관적인 예측을 한 사람들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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