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팀 시바리움 출시··· SHIB 생태계 새로운 성장기 맞아

Joel Fr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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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B 토큰 / 출처: Adobe

시바이누팀은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이더리움 레이어-2 스케일링 솔루션 시바리움(Shibarium)을 출시하여 새로운 성장 시대를 열었다.

출시 발표는 블록체인 퓨처리스트 컨퍼런스/ETH 토론토에서 이루어졌다.

시바이누팀이 크립토뉴스닷컴에게 제공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시바리움 메인넷은 “시바이누 생태계 전체를 지탱하는 기술적 기반이 될 것”이다.

“베타 테스트넷 기간 동안 이미 2,100만 명이 넘는 사용자 커뮤니티를 확보한 시바리움 메인넷은 이제 블록체인과 과학기술을 진보시킬 탈중앙화, 상호 운용성 및 사용자 중심 설계의 원칙을 존중하는 새로운 미래를 형성하는 데 관심이 있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온보딩할 준비가 되었다”.

시바리움, 커뮤니티와 탈중앙화가 근본

쉬토시 쿠사마(Shytoshi Kusama)라는 가명으로 통하는 시바이누 수석 개발자는 “블록체인을 포함한 기술계의 대다수가 아이디어, 상품, 서비스 및 기타 ‘모든 것’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everything app’의 탄생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everything app’은 반드시 커뮤니티와 탈중앙화를 기반으로 시작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바리움은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 중 하나로 대부분의 다른 기술, 심지어 대다수의 블록체인조차 이루지 못한 ‘커뮤니티와 탈중앙화의 융합’을 훌륭히 해냈다”.

실제로 시바리움의 탈중앙화와 커뮤니티에 기반을 둔 출발점은 다른 이더리움 레이어-2 경쟁 플랫폼들 사이에서 핵심 강점으로 작용한다.

쿠사마는 “우리가 출시한 것[시바리움]은 다른 L2와는 차원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만약 최고의 L2를 페라리 엔진이라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람보르기니 엔진을 레부엘토에 넣고 커뮤니티에게 차 키를 건넸다. 다른 플랫폼들은 여전히 실린더 개발에 머물러 있다.”

빠른 트랜잭션 처리 속도·저렴한 가스비·비용 효율적인 프로토콜 구축

시바리움은 최소한의 가스 요금으로 빠른 거래 속도를 추구해 시바이누 생태계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

SHIB와 시바이누 생태계는 지금까지 이더리움 블록체인상에서 구동됐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시바이누 생태계와 커뮤니티에 보안, 신뢰성 그리고 가장 활발하고 유동적인 탈중앙화 금융(DeFi)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했지만, 이더리움은 높은 가스비와 느린 트랜잭션 처리 시간이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시바이누팀이 크립토뉴스닷컴에 제공한 보도 자료에 의하면 “사용자들은 시바리움에 비용 효율적인 프로토콜을 구축할 수 있으며 생태계의 범위와 잠재력을 확장하는 동시에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

시바리움은 시보시(Shiboshi) NFT, SHIB 더 메타버스, 시바스왑 DEX, 시바 이터니티 게임을 비롯해 SHIB, LEACH, BONE 토큰 등 시바이누 생태계의 모든 부분을 구동할 예정이다.

탈중앙화에 주력하는 시바이누팀

시바리움 외에도 시바이누는 사용자가 제3자의 간섭 없이 가상 ID를 완전히 제어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크립토뉴스닷컴에 제공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자기주권신원(SSI)의 도입을 우선시하고 있다.

“SSI는 여권·운전면허증 등 신원을 확인 및 보호하는 물리적 문서를 포함한 신원 확인 문서(가상 포함)를 사용자가 스스로 보관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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