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전망 – 성공적인 반감기, 불장의 시작?
비트코인은 반감기 후 7.3% 상승하여 66,36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공급량 압박으로 인한 새로운 강세장에 시동을 걸고 있다. 반감기는 채굴 보상을 6.25비트코인에서 3.125비트코인으로 반감시키며 총 BTC 공급량을 2,100만개로 제한하는 비트코인의 전략의 핵심이다. 반감기가 희소성을 높이고 잠재적 가격 상승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6만6300달러 선에 안착하며 시장 반응은 다소 미미했다.
비트코인 반감기, 공급량 압박에 흔들리는 시장
지난 금요일(19일) 저녁, 블록 높이 84만에서 4차 비트코인 반감기가 진행됐으며 이는 비트코인의 공급량에 중추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대략 4년마다 발생하는 반감기는 채굴 보상을 6.25비트코인에서 3.125비트코인으로 감소시킨다.
반감기는 비트코인의 총 공급량을 2,100만 개로 제한하기 위해 사전 설계된 비트코인 소스코드의 일부이며 코인 발행량을 절반으로 줄임으로써 비트코인의 희소성을 높인다.
The Bitcoin network completes the fourth-ever ‘halving’ of rewards to miners https://t.co/2ZoDt4k69b
— CNBC (@CNBC) April 20, 2024
공급량 압박으로 큰 가격 상승이 예상됐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은 6만 6300 달러 수준에서 안정세를 보이는 등 즉각적인 시장 반응은 과소평가됐다.
미미한 시장 반응은 반감기가 이미 가격에 반영되었기 때문일 수 있으며 이는 이전의 반감기에 비해 성숙한 시장을 시사한다.
- 반감기는 채굴 보상을 줄여 비트코인의 공급량을 감소시킨다.
- 즉각적인 시장 반응은 미미했으며 반감기가 이미 가격에 반영됐기 때문으로 진단된다.
- 장기적 효과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역사적으로 반감기는 불장을 촉발시켰다.
이번 반감기의 장기적인 영향을 단언하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역사적인 추세는 반감기 이후 상당한 가격 상승을 촉발해왔다. 그러나 각 반감기는 고유한 시장 상황에서 전개되기 때문에 과거 패턴이 반복될지는 두고 보아야 한다.
2024년 비트코인 반감기, 채굴자 보상으로 채굴 주식 급등
2024년 4월 20일, 비트코인 반감기로 인해 채굴 보상이 6 BTC에서 3.125 BTC로 감소되면서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수익 구조가 크게 바뀌었다. 대략 4년에 한 번씩 발생하는 이 중요한 이벤트는 채굴 활동의 경제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반감기에 대한 기대감이 주요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의 주가 상승을 부채질했으며 어느 기업이 반감기에 가장 잘 적응할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추측이 시장에 반영됐다.
라이엇 플랫폼(RIOT) 등 주목할 만한 기업들은 주가가 10% 이상 상승했으며 마라톤 디지털(MARA)과 클린 스파크(CLSK)도 비슷한 상승세를 보였다.
- 수익성에 직접 영향 미치는 비트코인 반감기
- 주가 영향: 나스닥의 채굴업체들은 반감기 발(發) 투자 유입으로 상당한 주가 상승을 경험했다.
- 경영 변화: 채굴업체들은 반감기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전략 개선이 요구되며 종종 사업 확장에 나선다.
비트코인 전망
비트코인의 저항선은 6만7329달러(즉각), 6만9232달러, 7만1425달러에 위치해 있다.
반면 지지선은 63,045달러(즉각), 61,387달러, 59,686달러에 위치해 있다.
상대 강도 지수(RSI)는 51로 중립적인 시장 심리를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