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챗GPT 대항마 공개하며 AI 코인 펌핑 – RNDR, FET, AGIX 전망은?
어제 AI 호재가 발표되며 렌더 네트워크(Render Network, RDNR), 싱귤래리티넷(SingularityNET, AGIX), 페치에이아이(Fetch.ai, FET) 등의 AI 가상화폐가 크게 펌핑했다.
트위터, 테슬라, 스페이스X CEO 일론 머스크가 수요일에 신규 생성형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의 출범을 공개한 것이다.
xAI는 오픈AI가 개발한 챗GPT의 직접 대항마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챗GPT는 지난해 11월에 출시되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1억 명의 사용자에 도달한 애플리케이션에 오른 바 있다.
오픈AI 창립 구성원이었던 머스크가 다시 공식적으로 인공지능 기술 경쟁에 뛰어들며 빠르게 변화하는 AI 산업이 다시 불붙으며 위에 언급한 AI 코인이 주목받게 되었다.
RNDR는 탈중앙화 GPU 기반 AI 렌더링 솔루션 렌더 네트워크를 구동하는 가상화폐이다.
AGIX는 탈중앙화 인공지능 중심 가상화폐 생태계를 구동하는 암호화폐이다.
FET는 ERC-20 토큰으로 페치에이아이의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동해 “스마트 에이전트”를 개발, 배포 연결하여 웹 3 작업을 자동화하는 데 사용된다.
RNDF, FET, AGIX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RNDR은 머스크 소식이 발표된 직후 치솟았다가 3% 이상 후퇴했다.
현재 $1.93에 거래되는 RNDR는 21일, 50일, 10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 자리 잡고 있어 페넌트 구조 아래로 하향 돌파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해당 구조 아래로 붕괴한다면 지지선이 저항선으로 바뀌며 $1.60까지 내려갈 수 있다.
AGIX는 3월 고점에서 이어진 하락 추세에 따라 주요 중기적 저항선에 직면했다.
AGIX가 21일 및 50일 이동평균선에서 저항에 부딪히며 현재 가격 수준에서 매도 포지션을 추가하는 약세 투자자도 존재할 것이다.
현재 가격대인 $0.235에서 25% 이상 하락한 6월 저점 $0.17 근처까지 다시 내려갈 가능성도 유력하다.
FET 역시 장기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마찬가지로 쉽지 않은 여정에 있다.
현재 토큰 가격은 $0.21 바로 위에 있어 21일 및 5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 존재한다. FET는 쉽게 연 저점인 $0.16까지 내려갈 수 있으며 이는 현재 가격 대비 25% 하락에 해당한다.
대신 고려할 만한 밈코인 – 미스터 행키 코인(Mr Hankey Coin)
AI 코인은 올해 높은 변동성을 보인다.
고위험 성향의 투자자로 단기 수익을 추구한다면 좋은 장세라 할 수 있다.
가상화폐 산업에서 투자자들이 고려할만한 분야로 밈코인 분야가 있다.
수많은 밈코인이 시장에 존재하기 때문에 크립토뉴스닷컴은 최고의 프로젝트를 선별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크립토뉴스의 전문가팀은 최근 미스터 행키 코인이라고 불리는 밈코인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보고 있다.
미스터 행키 코인은 사우스 파크의 미스터 행키를 주제로 하는 신규 밈코인이다.
수요일에 여러 소셜 미디어 계정을 공개한 이래 프로젝트는 금요일부터 은밀하게 사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미스터 행키 코인은 자랑스럽게 암호화폐계의 똥코인을 자칭하며 트위터 팔로워 수가 5,600명을 넘고 텔레그램 회원 수는 1,000명에 근접했다.
웹 3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이 신규 똥코인은 사전 판매를 통해 작은 규모인 50만 달러를 모금할 예정이며 전체 토큰 공급량 10억 토큰 중 40%를 판매한다. 프로젝트는 시가 총액 125만 달러로 시작하게 되어 상승 여력이 많이 남아 있다.
한편 사전 판매의 제한된 토큰 수량 덕분에 토큰에 관한 수요와 FOMO가 DEX 상장 이후에도 유지될 것으로 예측한다.
게다가 프로젝트는 전체 토큰 공급량의 40%를 DEX 유동성에 잠가 놓아 거래를 지원하며 러그 풀 가능성을 제거한다.
미스터 행키는 탄탄한 마케팅팀이 배후에 있는 것으로 보이며 $SPONGE와 $PEPE 팀이 일부 참여한다는 소문도 돌고 있어 더욱 화제성이 높다.
프로젝트팀이 누가 되었든 프로젝트의 인기를 끄는 데에는 성공한 것처럼 보인다. 미스터 행키 코인은 이미 크립토뉴스닷컴과 비인크립토 등 다양한 암호화폐 매체에 소개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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