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컨퍼런스 앞두고 AI 코인 열풍 이끄는 NEAR와 SCOTTY

Hyunso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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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예정인 엔비디아(NVIDIA)의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컨퍼런스를 앞두고 AI 시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AI 관련 암호화폐들이 최근 며칠 동안 상승세다.

게다가 시가총액 기준 20위 암호화폐인 니어(NEAR) 블록체인의 창업자가 이번 엔비디아 컨퍼런스의 연사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니어 프로토콜과 AI


원래 AI 연산력을 매매하는 일종의 거래소로 설계된 니어 프로토콜은 확장성이 뛰어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소비자(주로 AI 회사)와 잉여 연산력을 보유한 공급자를 매칭하여 반도체 칩 부족 현상의 영향을 완화한다.

엔비디아 컨퍼런스 소식 이후 니어 프로토콜의 시세는 2023년 10월 1달러에 불과했었지만 크게 급등했다. 2024년, NEAR 코인은 고점 4달러에서 2.65달러로 하락한 후 재차 급등해 기사 작성 당시 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높은 확장성과 AI 기술이 융합된 니어 프로토콜은 암호화폐와 인공지능 산업을 연결하는 주요 업체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화제의 AI 프로젝트


현재 AI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의 AI 회사인 xAI가 자체 챗봇인 그록 지피티(GROK GPT)의 소스코드를 공개하겠다고 발표해 XAI의 랠리에 불을 지폈다.

XAI 토큰은 어제(11일) 1.40달러에 시작해 발표 이후 4시간 만에 1.57달러로 올라갔다.

렌더 토큰(RNDR)도 AI 열풍의 수혜를 받은 또 다른 AI 코인이다.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RNDR 가격은 5달러를 조금 밑도는 수준이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가격은 상승하며 오늘날 13달러 수준에 도달했다.

이는 30일 전 대비 125%,  7일 전 대비 60%가 넘는 폭발적인 가격 상승을 의미한다.

스코티 AI(Scotty the AI, SCOTTY)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기술의 교차점에 있는 새로운 AI 코인이다.

이 프로젝트는 웹3·암호화폐·온체인 분석을 학습한 AI 챗봇 GPT를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 상에서 구현했다.

그리고 탈중앙화 거래소인 스코티 스왑(Scotty Swap)도 선보인다. 스코티 스왑은 AI를 활용해 가장 저렴하고 효율적인 트랜잭션 경로를 찾기 위한 탈중앙화 거래소 애그리게이터를 활용한다.

스코티 AI

최근 스코티 AI의 사전판매을 빠르게 매진됐지만 7일간 진행되는 ‘보너스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현재 AI 열풍을 활용하고 SCOTTY 토큰을 보다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

공식 웹사이트에서 SCOTTY를 구매할 수 있으며 스코티 AI 백서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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