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밈코인 슬로사나 사전판매 1000만달러 돌파

Hyunso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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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사나(Slothana)에 사는 붉게 충혈된 눈의 나무늘보인 슬로사나가 자신의 SLOTH 토큰을 사전판매에서 불과 2주 만에 무려 1,000만 달러를 모금했다.

이 소식은 솔라나 밈 코인들이 다음 주 비트코인 반감기 기대감에 힘입어 시장 선두주자인 비트코인·이더리움을 따라 시장 전반에서 발생한 소규모 랠리를 펼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이더리움은 정교한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으로 오랫동안 밈 코인 프로젝트의 네트워크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이른바 ‘이더리움 킬러’ 솔라나 네트워크가 확장과 발전으로 이 분야에서 초고속 레이어 1 블록체인인 이더리움의 지배력을 도전하고 있다.

불과 2주 만에 투자자들은 슬러프(SLERF)·도그위프햇(WIF)·봉크(BONK) 등 솔라나 밈 코인의 초기 상승 잠재력을 모방하고 있는 새로운 솔라나 밈 코인 슬로사나(SLOTH) 사전판매에 1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슬로사나 캐릭터는 심플하다. 그는 블록체인에서 일하며 사는 게으른 동물이다. 그의 항상 충혈된 눈에서 정말 일하고 싶지 않다는 태도가 드러나며 항상 침대에 누워 암호화폐 억만장자를 꿈꾼다.

슬로사나, 새로운 코인 열풍?


2주 만에 1000만 달러를 모금한 슬로사나가 이 속도를 유지한다면 84주 후 시가총액은 4억 2000만 달러에 육박하게 된다.

사전판매는 일회성이기 때문에 한 번의 사전판매로 이 시가총액에 다다르기는 불가능하다.

한편 밈 코인 시장은 앞으로 몇 주 내에 기대되는 호재들이 있다. 그 특유의 재미와 투기적인 포모 심리 때문에 밈 코인은 종종 시장 전반의 추세가 과장되어 반영된다.

첫 호재는 다음 주 4월 19일 금요일로 예상되는 4년 주기의 비트코인 반감기다.

반감기는 채굴자들의 보상을 반으로 줄이는 비트코인 소스코드의 일부 이벤트다. 채굴자들에 의해 비트코인이 발행되기 때문에, 이는 사실상 발행량이 반감함을 의미한다.

수요가 높을 때 공급이 감소하면 상품 가치는 올라간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역사적으로 강세장을 선행해 왔다. 분석가들은 올해 초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SEC)에 의해 승인된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월스트리트에 의한 수요 덕분에 올해도 비트코인 수요는 여전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오는 5월 23일 SEC는 이더리움 NFT에 대한 승인 결정을 내리게 된다.

비트코인 ETF 선례를 고려할 때 암호화폐 업계는 미국 내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이 시장 전반에 걸쳐 강력한 가격 견인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며 특히 속도와 규모에서 이더리움을 능가하는 솔라나 네트워크의 성과가 기대된다.

소문에 의하면 사전판매와 거래소 상장 이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스모그(SMOG)를 출시한 팀과 동일한 팀이 슬로사나를 개발했다. 사실이라면 SLOTH 또한 상장 후 크게 오를 것이라는 진단이다.

SLOTH 출시일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언제 출시될지 모른다. 관심 있는 투자자들은 아래 주소로 SOL을 보내거나 슬로사나 웹사이트에서 사전판매에 참여할 수 있다.

슬로사나 프로젝트 지갑: EnSawje2vQSQKtGbPYdXEuYKm2sHgeLKJTqCmrDErK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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