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올겨울 비트코인 가격이 50,000달러를 기록할 수 있는 4가지 이유
현재 비트코인(BTC)이 약세 심리인 암호화폐 시장으로 인해 가격 조정을 받고 있다.
주로 시장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 토큰이 나머지 토큰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당분간 BTC의 단기 하락을 예측한다. 이 중 몇몇의 전문가들은 BTC가 20,000달러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9월이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에 악영향이 많은 달이었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몇 주 동안만 약세일 것으로 보인다. 즉, 또 다른 전문가들은 연말부터 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본 기사를 통해, 비트코인이 연말에 강세를 누릴 수 있는 4가지 이유와 비트코인의 성장세를 능가할 수 있는 또 다른 알트코인, 비트코인 BSC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비트코인의 반감기로 강세 전망
앞으로 몇 달 내로 BTC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거론되는 이유는 비트코인 반감기가 코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반감기는 4월 중순으로 예상되며, 2009년 비트코인이 발명된 이후부터 모든 반감기 때마다 토큰이 호황을 누렸으며 시장에 주요 상승 촉매제가 되었다.
반감기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10분마다 발행되는 신규 비트코인 개수와 연관이 있고, 이 수치는 2012년에 25개, 2016년에 12.5개, 2020년 5월에 6.25개로 감소했다.
이렇게 앞으로 토큰이 절반으로 줄어들면 블록당 보상이 3.125로 떨어져 공급이 반으로 줄고 수요가 늘어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
차트를 통해서 볼 수 있듯이, 반감기 기간마다 토큰의 가격이 빠르게 상승했다.
이처럼 반감기가 6개월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지금 가격이 저렴했을 때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많은 투자자가 반감기가 다가왔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가격이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현물 비트코인 ETF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출시로 인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BTC 가격이 1만 6550달러에서 3만 1500달러로,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올해 초 블랙록(BlackRock), 피델리티(Fidelity), 반에크(VanEck) 등 주요 투자사들이 ETF를 신청하게 되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촉발됐다.
현물 비트코인 ETF는 투자자가 직접 비트코인을 구매하거나 저장할 필요 없이, ETF 매니저가 자산에 대한 보관권을 보유하게 한다. 만약 ETF가 승인이 난다면 전통적인 증권거래소에서 거래할 수도 있게 될 것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8월 말 승인 결정을 미뤘고, 변경된 결정 날짜는 10월 중순까지이다.
블룸버그 분석가들은 ETF가 올해 말 내로 출시될 “가능성이 75%”라고 믿고 있으며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 전 SEC 위원장은 이제 현물 비트코인 ETF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승인이 나면 BTC의 가격이 즉시 급등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암호화폐 리서치업체 K33(구 아케인리서치 Arcan Research)의 분석 결과 비트코인 ETF 승인 가능성이 높아진 점이 아직 비트코인 가격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수석 분석가 베틀 룬더(Vetle Lunder)는 자신의 보고서를 통해 “나는 시장이 잘못되었다고 굳게 믿고 있다. 그 어떠한 관점에서 봐도 구매자의 시장이며, 현재 수준에서 공격적으로 BTC를 축적하지 않는 것은 무모한 일”이라고 언급했다.
기관투자와 규제
또한 현재 대형 기관사들과 금융 기관들은 비트코인의 미래 잠재력에 대해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물 비트코인 ETF와 비트코인 반감기로 인해 기관들은 강세 전망을 확신했다.
올해 초 영국계 은행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의 분석 결과 BTC가 2023년 말에는 5만 달러, 2024년 말에는 12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물 비트코인 ETF와 다가오는 반감기뿐만 아니라 그들이 분석한 또 다른 주요 요인은 공급 역학이다. 현재 채굴자들이 네트워크를 보존하기 위해 더 많은 자원을 바치고 BTC를 더 적게 판매해, 강세 행동을 촉발할 수급 불균형의 환경을 형성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보고서에서는 “채굴된 BTC(비트코인)당 채굴자 수익성이 증가했다는 것은 채굴자들이 기존 현금 유입을 유지하면서 더 적게 팔 수 있다는 뜻이다. 이에 순 BTC 공급이 줄자 BTC 가격이 더 높게 상승한다”고 밝혔다.
ETF의 규제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전체의 규제도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SEC는 다수의 암호화폐 기업들과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으며 비록 기업들이 규제 반대 입장을 강력하게 항의했지만, 규제는 불가피해 보인다.
예를 들어 영국과 유럽 전역에서는 암호화폐 규제가 시행 중이거나 시행 중인 규제 프레임워크의 초기 단계로 진화됐다.
규제는 상위 암호화폐 가격에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불확실한 투자자들이 규제가 통과되면 더 자신감을 느끼게 돼 수요와 가격이 상승할 것이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이 예측해보는 비트코인 전망
인공지능(AI)의 성장과 발전은 2023년 최대 화젯거리 중 하나이다.
기업, 투자자 그리고 정부 모두 자신의 제품과 업무 관리 방식에서 AI를 사용하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다.
암호화폐 공간에서도 인공지능의 기술이 빠르게 적용됐다. 올해 최고의 성과를 낸 토큰들도 인공지능의 기술을 활용한 암호화폐였으며, 일부 기업들과 투자자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빠르게 시장을 장악하려 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대 비트코인 보유자 중 아크인베스트의 최고경영자인 캐시 우드는 AI가 BTC에 혁신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 팟캐스트 방송에서 우드는 비트코인과 인공지능 사이의 잠재적인 시너지에 관해 이야기했으며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과 인공지능의 융합은 기업의 조직 방식을 변화시켜 비용의 붕괴와 생산성의 폭발을 일으킬 것이다. 현재 뛰어난 기업가들이 만들어 내는 가능성에 나는 충격을 받았다”고 썼다
아크인베스트도 최근 투자 전략 중에서 AI 관련 투자를 더 관심 있게 보고 있다고 발표했다.
올해 초 비트코인 억만장자 아서 헤이즈도(Arthur Hayes) AI가 비트코인의 자생적 성격을 높게 평가해 다른 통화보다 더 가치 있는 자산으로 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인공지능은 정부가 통제하는 어떤 환경에서도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통화의 수단으로 금과 비트코인만이 적합할 것”이라고 썼다.
인공지능의 인기를 일으킨 인공지능 시스템 챗GPT도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3만 5000~5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 대체재– 비트코인 BSC
연말까지 비트코인이 50,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소식은 투자자들에게 놀라운 소식이지만, 이보다 더 큰 ROI를 가져다줄 자산은 많다.
현재 BTC 가격이 26,200달러에서 5만 달러까지 상승한다면, 약 90% 상승한다는 뜻이다.
비트코인 BSC(Bitcoin BSC)는 연말 전부터 빠른 가격 상승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BSC는 새로운 사전 판매 프로젝트로 2011년 당시 비트코인의 가격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 비트코인 BSC는 토큰당 0.99달러에서 판매되고 있다.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미 2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다. 비트코인 BSC는 암호화폐의 최상의 토큰 비트코인을 능가하려는 목적으로 만든 토큰이다.
이 프로젝트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inance Smart Chain)을 기반으로 하며, 비트코인이 사용하는 작업증명 메커니즘이 아닌 지분증명 합의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BSC는 비트코인보다 더 효율적이고 확장성이 있으며, 거래 비용이 더 저렴하면서도 친환경적이다.
하지만 중요한 혜택 중 하나는 비트코인 BSC 보유자들이 토큰을 스테이킹할 수 있다는 것이며, 보상을 통해 수동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비트코인 BSC 스테이킹 대시보드에 따르면 이미 10만 개 이상의 BTCBSC가 스테이킹 풀에 잠겨 있다.이에 따라 현재 추정 연간 수익률(APY)은 2,000%를 넘는다.
수익률의 수치는 더 많은 토큰이 스테이킹됨에 따라 극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지분을 보유함으로써 투자자들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후 판매 압력을 감소시켜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 출시된 또 다른 비트코인 클론인 BTC20은 올해 초 거래소에 출시해 가격이 약 600% 상승했다. 이처럼 비트코인 BSC도 비슷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은 이더리움 기반의 BTC20보다 훨씬 낮은 거래 수수료가 제공된다.
2011년 당시 비트코인의 가격과 동일할 뿐만 아니라, 순환 공급도 비슷하게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400만 개의 토큰이 최초 사전 판매에 할당되었으며, 이후 2125만 개의 토큰이 0.99달러에서 초과 공급 라운드로 예약되어 있다.
또한 프로젝트 출시 시 전체 공급량의 29%인 612만 5000개의 토큰을 공급할 수 있으며, 거래소 유동성을 위해 추가로 420,000개(2%)의 사전 채굴된 BTCBSC가 할당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 공급량은 비트코인과 동일한 2100만 개로 나머지 토큰 1445만 5000개는 스테이킹풀에 유보된다.
비트코인 BSC는 비트코인과 동일한 120년간의 토큰 잠금 해제 주기를 사용하여 프로젝트에 막대한 유통기한을 부여하고, 토큰이 잠금 해제됨에 따라 자산을 보유한 사람들에게 더욱 강한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비트코인 BSC 백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신 뉴스는 텔레그램 그룹에 가입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