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크, 비트와이즈가 2억 달러 규모 약정으로 비트코인 ETF 경쟁에서 앞서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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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미지 출처: 픽사베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S-1 양식에 따르면 반에크는 7,250만 달러를 투자했고, 비트와이즈는 ETF 승인을 위해 50만 달러의 시드 자본을 할당했다.

S-1 양식은 회사의 수익구조, 재무 및 관련 리스크 등을 다루는 중요한 세부 정보를 SEC에 제공한다.

문서에서 언급되었듯이 시딩은 ETF를 출시하기 위한 투입 자금을 의미하는데, 은행과 브로커가 시드 자본을 공급하는 경우가 많지만, ETF는 신규 자본이나 기존 자산을 활용해 자체적으로 시딩할 수 있다.

미국 최대 암호화폐 인덱스 펀드 운용사인 비트와이즈의 업데이트된 신청서에 의하면 비트와이즈가 2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이며, 이에 판테라캐피탈(Pantera Capital)이 잠재적으로 투자를 검토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1955년 뉴욕에 설립된 투자 및 자산 운용사 반에크는 2006년부터 ETF 상품을 활발히 출시해 왔고 2017년에는 비트코인 선물 ETF를 출시했다. 이제는 비트와이즈를 비롯한 다른 운용사들과 마찬가지로 현물 비트코인 ETF에 대한 SEC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SEC는 반에크와 비트와이즈를 비롯한 여러 운용사들이 제출한 신청서를 검토중이다.

한편, 비트와이즈는 비트코인 ETF를 홍보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남자”인 조나단 골드스미스가 등장하는 광고를 공개하기도 했다.

비트와이즈와 반에크, 신청서에서 암호화폐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기도


비트와이즈와 반에크는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 ETF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

반에크가 제출한 서류에는 비트코인의 가치와 그에 따른 신탁 주식의 가치가 급격히 하락하여 잠재적으로 제로에 수렴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해당 서류는 ETF에 투자하는 것은 위험을 수반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현물 ETF 주식은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도, 정부 기관이나 단체에서 보증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비트와이즈도 비슷한 맥락에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급변하는 디지털 자산의 미래 발전과 수용을 정확히 가늠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전에 보도한 바와 같이, 블룸버그 분석가들은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확률이 90%를 넘어설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수많은 신청서 업데이트에 따라 SEC의 ETF 승인 반려 확률은 5%로 미미하지만 여전히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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