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스테이블코인 2022년 시장 붕괴로 상실했던 가치 회복, 832억 달러 돌파

Ruholamin Haqsha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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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조항: 이 기사를 투자 조언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큰 투자상품이기 때문에 투자 전 자체적인 조사를 수행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Unsplash

최대의 스테이블코인 테더(Tether)의 시가총액이 832억 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테더의 스테이블 코인 USDT는 지난해에 라이벌 스테이블 코인 테라USD(TerraUSD)의 폭락사태로 상실했던 200억 달러의 시장 가치를 회복하였다. USDT는 미국 달러와 1:1로 페그되어 있으며, 예치된 현금과 현금성 자산에 의해 그 가치가 뒷받침된다.

“오늘의 숫자는 사람들이 자유로운 금융환경을 바라며, 실제로 접근이 가능할 경우 이를 이용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라고 테더의 CTO인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는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시장 변동성에 대해 가혹한 테스트를 거쳐 증명된 회복력과 업계를 선도하는 투명성으로, 테더의 신뢰성이 입증되었으며 고객들 또한 이에 호응하고 있다.”

지난해 암호화폐 시장을 강타한 시장의 불안정성으로, 테더를 포함한 주요 스테이블코인의 시가총액이 크게 감소되었으며 투자자들은 증가된 불확실성으로 인해 시장을 떠나기 시작했다.

테더의 경우에는 작년에 상실했던 시장 가치를 다시 회복하는데 성공했지만, 다른 스테이블코인들은 그렇게 성공적이지 못했다.

코인게코(CoinGecko)의 데이터에 따르면, 두 번째로 큰 스테이블코인인 USD코인(USDC)의 시가총액은 현재 약 290억 달러로, 사상 최고 수준인 560억 달러에 비해 크게 감소된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카이코(Kaiko)의 연구원들에 따르면, 테더는 중앙화된 거래소에서 이루어지는 전체 거래 중에서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테더와 관련해서는 많은 논란이 지속적으로 일어왔다. 일대일 페그가 유지될 수 있다는 주장을 정당화할 만큼의 충분한 예치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주장과 예치금을 구성하는 자산의 질에 대해 꾸준히 의문이 제기되어왔다.

2021년에는 뉴욕 법무장관이, 고객 자금과 기업 자금을 혼용하고 투자자에게 예치금에 대해 사실이 아닌 주장을 했다는 혐의로, 테더와의 법적인 합의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테더와 자매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는 어떠한 잘못도 인정하지 않고 있다.

테더, 비트코인 채굴사업에 진출

최근에 테더는, 수익 흐름의 다각화와 “지속 가능한 비트코인 채굴 지원과 촉진”을 위해,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비트코인 채굴장을 우루과이에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테더는,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것 뿐만 아니라, 매달 상당량을 직접 매수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순이익의 일부를 비트코인에 투자하기 위해, 재무 관리 전략을 변경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테더는 순이익의 최대 15%를 비트코인 매수에 할당하기로 했다. 이는 거대 전기 자동차 메이커인 테슬라와 기술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의 발자취를 따르는 것이다.

한편, 테더는 지난 1분기의 순이익이 14억 8천만 달러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테더는 “투자금의 대략 85%를 현금, 현금 등가물 및 기타 단기 예금 등의 형태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토큰 공급량은 지난 분기 대비 20% 증가했으며 (최소 예치금 100%에 더하여) 약 25억 달러의 초과 예치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라고 최근 발표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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