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루나의 가격 예측 – 루나는 계속해서 더 높은 가격을 유지할 수 있을까?
지난 금요일 실버게이트 은행(Silvergate Bank) 파산 우려로 발생한 암호화폐 시장 하락은 예상된것이지만 테라 블록체인 생태계의 기반이 되는 암호화폐 루나클래식(LUNC)에는 큰 영향을 미쳤다.
금요일 0.00017달러 부근에서 0.00015달러 정도로 10% 이상 하락한 후, 이후 암호화폐는 0.00014달러 중반에 안정화되며 조금 더 낮아졌다.
따라서 가격 다소 하향세로 예측된다.
가격 예측 – 루나의 다음 목표 지점은 어디일까?
$0.0001550 정도의 지지 영역이었던 것을 이제는 단기적인 저항 영역으로 보아야 한다. 한편, 트레이더들은 2022년 말 최저치의 형태로 0.00014달러 미만의 지지선으로 보고 있다.
미국 주요 일자리 데이터의 집중 공세와 미 의회에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증언 등 거시적 이벤트를 앞두고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안정화되면서 LUNC 매수세력은 암호화폐가 지난 금요일과 마찬가지로 이 수준 이상의 지지선을 계속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만약 이 지지선이 무너진다면, 2022년 말 0.000127달러 수준의 최저점에 대한 재시험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23년 최고치인 약 0.00021달러 이후 LUNC의 하락폭을 40%로 끌어올릴 것이다.
싱가포르, 테라폼(Terraform Labs) 연구소에 대한 조사 개시
싱가포르 당국이 테라 블록체인 개발의 배후 기업인 테라폼랩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는 24일 암호화폐 매체 보도가 나왔다.
싱가포르는 테라폼 랩스가 이전에 설립된 곳이며, 블록체인의 창시자인 권도형이 오랫동안 거주했던 곳이다.
한국인인 권도형은 한국 경찰의 수배를 받고 있으며 현재 세르비아에 은신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권도형은 지난 5월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UST가 미국 달러에 페그를 빼앗기고 LUNC에서 초인플레이션을 촉발하며 400억 달러의 탈중앙화 금융(DeFi) 생태계를 휩쓸었던 테라 블록체인 생태계의 붕괴를 만들었기에 현재까지도 반향이 감지되고 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는 권도형과 테라폼랩스를 사기 혐의로 고발하고 권씨가 루나재단 경비대에서 훔친 비트코인 1억달러 이상을 세탁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추천하는 루나 클래식의 대안 투자처
암호화폐로서의 루나의 장기적인 전망은 흔들리고 있다. 개발자와 지지자들의 테라 커뮤니티는 작년 테라 생태계의 붕괴로 큰 피해를 입었고, 손상된 생태계는 이더리움과 같은 번성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생태계와 폴리곤, 아비트럼, 옵티머스와 같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레이어 2 스케일링 솔루션을 따라잡을 가능성이 희박하다.
더 나은 단기 코인을 찾는 투자자들은 위험 보상이 큰 일부 사전판매 토큰으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싶을 수 있다. 실제로 사전판매는 위험하지만(모든 암호화폐가 그렇듯이) 역사적으로 가장 좋은 수익을 확보한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사전판매 초기에 투자한 사람들이다. 아래의 크립톤뉴스 인더스트리 토크 팀이 분석한 2023년 알트코인 추천 목록에서 사전판매 프로젝트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목록은 매주 새로운 알트코인과 ICO 프로젝트로 업데이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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