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하는 도지코인과 시바이누··· 반면 투자금 38만 달러 유치한 스테이크투언 ‘소닉 코인’

최근 대형 밈 코인 도지코인(DOGE)과 시바이누(SHIB)가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을 뒤흔들 신인이 등장했다.
소닉 코인(Sonik Coin, SONIK)은 사전판매 개시 첫 주에 35만 달러를 모금해 높은 수요를 경험하고 있다.
SONIK의 상승 모멘텀이 탄력을 받은 상황에서 토큰 보유자들은 이미 사전판매 마감 후 예정된 유니스왑 상장을 고대하고 있다.
도지코인의 하락 조짐
밈 코인의 원조 도지코인은 지난 7월 말 0.083달러에서 현재 0.063달러까지 가격이 하락하는 등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지코인은 6~7월 대부분 안정세를 보이다가 10일 전부터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며 일일 차트에서 약세 패턴이 가속화되고 있다.
투자자들이 DOGE를 20일 지수 이동 평균(EMA) 이상으로 밀어 올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현재의 약세 조짐은 추가적인 하락을 시사한다.
매수물량이 빠르게 복구되지 않으면 도지코인은 지난 6월 10일 기록됐던 0.057달러 지지선으로 추락할 위험이 있다.
소셜 미디어의 유행에 크게 좌우되는 밈 코인에게 이러한 하락 모멘텀은 치명적이며 2023년 남은 기간 동안 DOGE를 계속 괴롭힐 수 있다.
시바이누, 뚫려버린 EMA는 추가 하락 조짐
‘도지코인 킬러’로 불리는 시바이누도 올해 초 좋은 성적을 거둔 보인 뒤 최근 벽에 부딪혔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으로 0.0000082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SHIB는 8월 12일 0.0000113달러 고점을 찍은 후 하락하고 있다.
기대를 모았던 레이어2 솔루션 시바리움(Shibarium)은 지난주 출시됐지만 기술적 문제로 인해 인기가 시들해졌다.
복구된 시바리움은 여전히 SHIB 상승에 필요한 견인력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더 우려되는 사실은 SHIB가 일일 차트에서 20일, 50일, 200일 EMA 아래로 하락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요 장기·단기 평균 아래로의 하락은 약세 모멘텀이 커지고 매수세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새로운 유행이나 기능 등의 호재가 없다면 SHIB는 2023년 남은 기간 동안 추가 가격 하락의 가능성이 있다.
투자금 38만 달러 유치한 소닉 코인··· 유니스왑 상장 임박
도지코인과 시바이누가 고전하는 가운데 트렌드 코인인 소닉 코인(Sonik Coin, SONIK)의 사전판매가 불과 일주일 만에 35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 신규 밈 코인은 사랑받는 SEGA의 소닉 더 헤지호그 캐릭터를 테마로 하며 시가총액 1억 달러 최단기간 달성을 목표로 한다.
소닉 코인팀은 총 SONIK 토큰 공급량의 40%를 스테이커들을 위해 예치하는 등 혁신적인 스테이킹 보상 제도를 시행했다.
소닉 코인의 스테이킹 대시보드에 따르면 예상 연간수익률은 188%이며 이미 141억 개 이상의 소닉 토큰이 스테이킹됐다.
소닉 코인의 사전판매가 상당한 초기 모멘텀을 생성하면서 개발자들은 이미 유니스왑 상장을 준비 하고 있다. 상장은 하드캡 2백만 달러에 도달 후로 예정돼 있다.
소닉 코인 백서에 의하면 총 토큰 공급량의 10%가 유동성 공급을 위해 할당되어 가격 안정과 슬리피지 최소화를 돕는다.
이러한 강점들을 보유한 소닉 코인은 암호호폐 커뮤니티에서 화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구독자 31만 명이 넘는 암호화폐 유튜버 마이클 브루벨(Michael Wrubel)은 최근 소닉 코인을 지지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소닉 코인의 성공적인 사전판매와 곧 있을 유니스왑 상장은 전 세계 밈 코인 매니아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어 SONIK 토큰의 밝은 미래가 예고된다.
면책조항: 이 기사를 투자 조언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큰 투자상품이기 때문에 투자 전 자체적인 조사를 수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