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출시 소식에 코스닥시장 비트코인 관련주도 폭등

Tim Al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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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관련주
출처: 어도비

국내 코스닥시장에서 가상화폐 관련 주식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소식에 폭주했다. 

아직 국내 거래소에 상장된 가상화폐 회사는 없지만, 일부 상장사가 가상화폐 관련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에 의하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지분을 보유한 회사들이 1월 11일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우리기술투자는 1월 11일에 거의 30% 가까이 상승하며 12개월 고점에 도달했다. 

한화투자증권 역시 미국 ETF 출시 소식에 전일 대비 30% 올랐다. 

비트코인 주식
출처: 네이버

두 회사 모두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했다. 업비트는 매출 및 거래량 기준으로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이다.

또 다른 가상화폐 거래소 투자자 티사이언티픽 역시 같은 날 주가가 20% 이상 올랐다. 

모회사 위지트도 29.89% 상승했다. 티사이언티픽은 업비트의 최대 경쟁사 빗썸의 운영사 빗썸 코리아 지분을 가졌다. 

비트코인 ETF가 국내 증시 부활 이끌고 있을까?

빗썸은 과거 2025년에 국내 거래소에 상장할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의 주가 상승이 이러한 계획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다. 

다른 블록체인 및 가상화폐 회사의 주가도 역시나 큰 폭으로 상승했다. 대성창업투자는 29.93%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성은 2022년 말에 다른 대성그룹 계열사 기업은행, 신한캐피털 등과 함께 8,300만 달러 상당의 메타버스 펀드를 출시했다. 

비트코인 관련 주식
출처: 구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역시 15.43%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에이티넘은 미국에 본사를 데이터 애널리틱스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운영팀 블랙버드에 투자하는 650만 달러 상당의 시리즈A 투자를 이끌었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분야에서는 조금 더 검소한 수준의 상승이 목격되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주가가 7% 이상 상승했다. 

2021년 불장 당시 국내 시장 분석가들은 두나무가 코인베이스를 따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두나무가 미국 IPO로 179억 달러를 조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으며 곧이어 크립토 윈터가 도래하며 분위기가 빠르게 식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