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내부 윤리 규정의 가상화폐 소유권 제한 조항으로 인력 확보에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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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금융 산업에 관한 엄격한 감독으로 유명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모순적으로 내부 규정 때문에 가상화폐 전문가를 영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이 10월 내부 감사보고에 보고되었다. 감찰관은 “인사 관리 및 성과 부문에서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라고 강조했다.

현대 기술의 미묘한 균형을 찾아서


SEC의 주요 문제 중 하나는 가상화폐처럼 급속도로 발전하는 분야에서 윤리적 감독과 특화된 지식에 관한 수요 사이 균형을 찾는 데 있다. 위원회는 가상화폐 시장의 복잡한 역학에 관한 이해를 심화하고자 하지만 동시에 공급이 적은 전문 인력을 확보하지 못하는 문제에 부딪혔다.

내부 감사 보고서는 SEC의 인력 채용이 한정된 가상 자산 전문 인력풀 때문에 저해되고 있다. 집행부는 SEC가 가상화폐 시장에서 수사 능력을 향상하는 데 전문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보았다.

 

암호화폐 전문가를 영입하지 못하는 주요 방해물은 바로 가상화폐 소유권과 관련한 SEC의 자체 규정에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SEC는 직원이 가상화폐를 소유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개인 소유 가상 자산을 청산하기를 원치 않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적합한 후보를 찾기 어려운 처지에 있다.

보고서는 이에 관해 “이러한 금지 조항은, SEC 직원들이 말하기를 채용의 치명적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후보자들은 SEC에서 근무하기 위해 본인이 소유한 가상 자산을 청산하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적었다.

이로써 SEC는 해당 규제가 필요한 윤리적 문제와 운영 효율성 사이 무게를 저울질하는 난처한 위치에 놓이게 되었다. 기존의 윤리 정책은 다른 영역까지 확대되며, 회사의 지분을 소유한 직원은 해당 회사에 관한 규제적 의사결정에 관여할 수 없다.

SEC의 채용 부진을 악화시키는 것은 사기업의 유혹으로, 보통 위원회보다 훨씬 경쟁력 있는 조건을 제안한다. 사기업은 잠재적으로 높은 보상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가상화폐 소유권에 제한을 두지 않기 때문에 산업 전문가에게 더욱 매력적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규제 환경의 변화


2022년 11월 FTX 거래소 붕괴 이후 SEC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가상화폐 전문 인력은 그 어느때보다 필요해졌다. 지난해 SEC는 다양한 규모의 암호화폐 회사를 겨냥해 잇따라 소송을 제기했다.

SEC는 제미니, 제네시스를 상대로 한 법적 조치부터 저스틴 선, 권도형 등 업계 인사를 기소하는 등 가상화폐 산업을 엄격히 통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바로 지난주에는 세이프문과 그의 임원을 기소하며 미등록 가상화폐 증권 세이프문 판매를 통해 대규모 사기 행각을 기획했다고 주장했다.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등 세계적 거래소와의 대립은 SEC의 공격적 태도를 증명한다.

내부 감사보고서에 대해 SEC 대변인은 긍정적 부분을 강조하며 위원회의 인력 채용 속도와 공무원 환경으로서의 위치, 규제 입안 성과 측면을 칭찬했다.

SEC 대변인이 말하기를 “내부 감찰 보고 결과 SEC가 꾸준히 인력을 채용하고 정부 기관 중 최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하며, 지출을 정부 평균 아래로 유지하고, 의회가 강제한 것을 포함한 상당수의 규제 입안을 완료하고 이전에 발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절차를 밟은 것으로 보고되어 기쁘다.”

요약하면, SEC는 이해 충돌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내부 윤리 규정 때문에 가상화폐 전문가를 영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장의 주요 참여자들과의 대립이 계속되며 앞으로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는 능력이 가상화폐 산업의 규제 역량을 형성하는 데 필수 요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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