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의 스테이블코인 PYUSD, 벤모앱에서 특정 사용자들에게 지원

Sujha Sundararajan
| 1 min read
면책조항: 이 기사를 투자 조언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큰 투자상품이기 때문에 투자 전 자체적인 조사를 수행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게티 사진

페이팔이 운영하는 피어투피어(peer-to-peer) 모바일 결제 플랫폼 벤모에서는 9월 20일부터 사전에 선정된 특정 사용자들 한해서 페이팔 USD 스테이블코인(PYUSD)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현재 일부 사용자들은 페이팔 USD를 벤모 앱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앞으로 몇 주 내로 서비스가 공식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 자료에 따르면 이번 출시를 통해 벤모 사용자들은 스테이블 코인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으며, 페이팔, 벤모 그리고 추가로 호환할 수 있는 외부 지갑을 통해서 자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PYUSD는 이더리움에 기반한 스테이블 코인으로, 미국 달러 예금 또는 단기 국채와 같은 다양한 현금 등가물로 뒷받침되는 토큰이다. 스테이블 코인은 지난 8월 페이팔에 의해 출시되었으며, 팍소스 트러스트가 발행했다.

현재 사용자들은 페이팔 USD 스테이블코인을 크라켄(Kraken), 코인베이스(Coinbase), Crypto.com 거래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테이블코인은 뉴욕주 금융서비스부(NYDFS)로부터도 운영 허가를 받아 “뉴욕 주 법인을 운영 중인 가상화폐 기업들은 쉽게 토큰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회사 발표에 따르면 이번 벤모 앱 출시는 사용자들이 비용 없이 스테이블코인을 송금할 수 있는 첫 번째 사례이다.

페이팔은 “외부 지갑을 사용하는 개인 또는 PYUSD로 결제를 받는 가맹점, 그 누구나 벤모 사용자로부터 자금을 이체 받을 수 있게 만들었다”며 이체 시 “블록체인 네트워크 수수료가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지부진 PYUSD도입


페이팔(PayPal)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팍소스(Paxos)는 2023년 8월 31일 월간보고서를 통해 PYUSD의 총 담보가치가 4,530만 달러라고 공시했다.

보고서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결제를 운영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끝내 충분한 채택을 받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약 150만 달러가 현금 예치금으로 지원되었으며, 4,380만 달러라는 나머지 금액은 미 재무부의 역환매 조건부 계약(reverse repurchase agreements)을 통해 담보화되었다고 언급했다.

지금까지 PYUSD는 1달러선에서 가격이 계속 유지 되었지만, 가장 오래된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와 비교하면 0.05%만 성장했다. 반대로 테더는 시가총액이 830억 달러를 넘어섰고 24시간 거래량이 2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PYUSD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모든 스테이블코인 중 19위를 차지했다. PYUSD가 사용자들 사이에서 설득력을 얻는 데 실패한 이유로는 스테이블코인 간의 치열한 경쟁과 규제 차질 때문일 수 있다.

함께 읽을 만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