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탑, 규제적 불확실성에 NFT 마켓플레이스 폐쇄하며 가상자산 시장에서 한 발 후퇴

Ruholamin Haqshanas
| 1 min read
면책조항: 이 기사를 투자 조언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큰 투자상품이기 때문에 투자 전 자체적인 조사를 수행하시기 바랍니다.
게임스탑
출처: 어도비스탁

게임스탑이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 서비스 운영 종료를 결정하며 가상화폐 시장에서 후퇴할 의사를 시사했다.

게임스탑은 NFT 마켓플레이스 공지사항을 통해 해당 소식을 전하며 이번 결정의 주된 이유로 “가상 자산 시장의 규제적 불확실성 지속”을 들었다.

게임스탑의 NFT 마켓플레이스는 2022년 할로윈(10월 31일)에 공식 출범했으며 게이밍 자산에 집중했다. 이더리움 레이어2 블록체인 솔루션 이뮤터블X와 파트너십을 맺기도 했다.

게임스탑은 그동안 서서히 가상자산 시장에서 물러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8월에는 가상화폐 지갑 서비스도 중단했다.

게임스탑은 사용자에게 그들이 보유한 NFT를 다른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하는 것은 여전히 가능하다고 안심시켰다. NFT는 궁극적으로 블록체인에 기록되어 중앙화된 플랫폼에 구속되지 않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게임스탑의 NFT 마켓플레이스 폐쇄 결정이 놀랍지 않은 눈치이다. 게임스탑의 NFT 마켓플레이스는 전체 NFT 트레이딩 시장에서 영향력이 비교적 적었다.

사실, 게임스탑 NFT 마켓플레이스의 X 계정은 지난해 9월부터 새로운 글이 게재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소식은 게임스탑의 중요한 변화를 대변한다. 게임스탑은 2022년에 웹3 세계 진출을 선언하며 충성스러운 개인 트레이더 커뮤니티와 소통하려고 시도했다.

미국 크립토 회사들, 규제 불확실성에 어려움 표현

게임스탑이 언급한 규제적 명확성은 다른 디지털 자산 회사들이 사업을 축소하거나 취소할 때 자주 거론되는 이유이다.

게임스탑의 결정은 가상자산 산업의 최근 동향을 반영하며, 특히나 게리 겐슬러 의장이 이끌고 있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집행 강화 영향이 크다.

지난 6월 SEC는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를 동시에 기소했다.

SEC는 이외에도 지난 해에 가상화폐 거래소 크라켄과 비트렉스, 가상화폐 대출 플랫폼 넥소에 대해서도 법 집행에 나섰다.

게다가 겐슬러는 최근 가상화폐 시장에 만연한 사기 행위에 우려를 표하며 “지나치게 많은” 사기꾼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상화폐 투자자에게 다수의 가상화폐가 증권법 적용을 받지만, 증권법과 동일한 수준의 보호를 받으리라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

“미국 투자자들은 온전하고 공정한 진실한 보고를 받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가상자산 관련 플랫폼과 중개자들은 뉴욕증권거래소나 나스닥에서는 절대로 상상하거나 허락될 수 없는 일도 벌이고 있다.”

가장 최근에 SEC에서 겐슬러 의장이 찬성표를 던지고 현물 비트코인 ETF이 승인된 후에도 겐슬러는 다시 한 번 가상화폐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그는 성명에서 “위원회가 오늘 일부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상품(ETP)의 상장과 거래를 승인하긴 했지만, 비트코인을 인정하거나 허용했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그는 투자자에게 비트코인 및 가상화폐 관련 상품에 연관된 위험성에 관해 신중할 것을 경고했다.

면책조항: 이 기사를 투자 조언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큰 투자상품이기 때문에 투자 전 자체적인 조사를 수행하시기 바랍니다.

함께 읽을 만한 기사

이번 2024년에 투자할 만한 유망 알트코인

비트코인 ETF 출시 소식에 코스닥시장 비트코인 관련주도 폭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