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제소하며 10억 달러 회수 요구

Ruholamin Haqsha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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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바이비트 소송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 파산 자문단이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 핀테크와 자회사 두 곳을 상대로 자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FTX는 바이비트로부터 9억 5,300만 달러 상당의 현금 및 디지털 자산을 회수하고자 한다. 해당 자금은 1년 전 챕터 11장에 따른 파산 절차 진행 직전에 인출되었다.

지난주 금요일 델라웨어 법원에 제출된 소장은 바이비트 계열의 투자사 미라나(Mirana Corp.)가 대부분의 FTX 고객에게 허락되지 않은 “VIP” 특권을 누렸다고 주장했다.

미라나는 이러한 특권을 사용해 2022년 11월 뱅크먼-프리드의 거래소가 붕괴하기 직전에 상당한 자산을 인출할 수 있었다.

고소장에 따르면 미라나는 FTX 직원에 압력을 가하여 일반 고객들이 거래소 붕괴 직전에 자산 출금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을 때 인출 요구를 처리했다.

FTX는 9억 5,3000만 달러에 달하는 자산을 회수하고자 한다. 그 중에서 3억 2,700만 달러 이상은 2022년 11월 7일부터 8일 사이 FTX가 모든 출금을 중단했을 때 미라나가 인출한 자산이다.

FTX는 바이비트 핀테크, 미라나와 또 하나의 계열사인 가상화폐 트레이딩 회사 타임 리서치를 피고로 제소했다.

또한 미라나 수석 임원과 싱가포르 국민 FTX 인출 당시 혜택을 받거나 기여했다고 주장했다.

챕터 11장에 따른 파산 절차는 파산한 회사로 하여금 파산 직전의 자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승인한다.

이러한 규제는 특정 채권자가 단지 다른 이들보다 자금을 빠르게 인출할 수 있었다는 이유로 불공평하게 수혜 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FTX는 소장에서 바이비트와 계열사가 인출한 자금의 가치를 11월 1일 가격으로 산정했다고 하며, 법적 절차 진행에 따라 가격 정보를 보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원고는 또한 일부 주장이 “차후 신규 가치(subsequent new value)” 변론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한다고 밝혔다.

FTX, 잃어버린 자금 회수 위한 노력 강화


바이비트를 상대로 한 소송은 FTX의 새로운 경영팀이 지난해 11월 파산 신청하기 직전의 자금을 회수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이다.

우선, FTX는 카이브스(Kives)와 그의 벤처 투자사 K5를 상대로 뱅크먼-프리드가 투자한 7억 달러의 자금을 회수하기 위한 법적 절차를 개시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뱅크먼-프리드는 2022년에 카이브스가 주최한 사회적 행사에 참석한 후 “낭비성 후원자”로 카입스, K5 글로벌, 바움 등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했다.

FTX는 이외에도 수많은 정치인, 자선 단체에 기부된 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도 포함된다.

최근에는 유명인사에 지급된 수백만 달러의 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거래소 홍보의 대가로 자금을 지급받은 유명인사에 샤킬 오닐, 나오미 오사카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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