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이번 달 $3,000 가능성과 에코테라 사전판매 300만 달러 모금 예정
오늘 이더리움(Ethereum, ETH) 가격은 0.4% 소폭 하락하여 $2,092에 거래되고 있지만 성공적인 샹하이 업그레이드 이후 지난 주 대비 12.5% 상승했다.
ETH는 30일 전 대비 16.5%, 올해 초 대비 75% 상승해 시가총액 기준 100위 안에 든다.
2021년 EIP 1559 업데이트와 지난 9월 머지 업그레이드에 이은 이번 샹하이 업그레이드로 이더리움은 디플레이션성을 확보한 가장 건실한 펀더멘털을 보유한 암호화폐 중 하나로 등극했다.
ETH의 현재 상승세로 보아 유망한 코인임이 틀림없다. 신규 R2E(Recycle-to-Earn, 재활용을하면 보상을 받는 구조) 플랫폼 에코테라(Ecoterra, ECOTERRA)도 사전판매 개시 불과 3주도 되지 않아 16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며 인기를 끌며 유망한 코인임을 입증했다.
이더리움, 이번 달 내 $3,000 달성 가능할까?
샹하이 업그레이드로 ETH는 급등하고 있으며 오늘의 소폭하락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
작성 시점 기준, ETH의 30일 이동 평균선(MA, 노란색)은 200일 MA를 크게 상회하며 단기적 상승을 시사한다.
반면, 상대 강도 지수(RSI, 보라색)은 70에서 75로 소폭 하향되었다.
이는 하향 조정을 시사하며 $2,000이 주요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ETH가 $2,000 지지선 위에서 안정을 찾으며 하향 조정이 있더라도 미미하고 일시적일 것으로 분석된다.
ETH의 장기적·단기적 전망은 매우 밝으며 한동안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다.
언급된 것처럼 ETH의 상승 흐름은 스테이킹된 ETH의 인출을 가능케 하는 샹하이 업그레이드 덕분이다.
샹하이 업그레이드가 대규모 인출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와 다르게 이더리움에게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두 가지 이유에서 비롯된다: 1) 샹하이로 인해 이더리움 스테이킹 기능이 정상 작동하며 스테이킹을 더욱 유치하고 있다; 2) 개발팀은 일일 스테이킹 수량에 제한을 둬 스테이킹된 1630만 ETH가 동시에 인출되는 것을 방지했다.
다만 샹하이가 적용된지 24시간도 채 안돼 16억 달러상당의 이더리움이 인출 대기 상태인 점은 주목할만 하다.
목요일, 샹하이 적용 이후 100만 ETH(약 20억 달러)가 인출 요청되었고 37만7천 ETH(약 7억5400만 달러)가 스테이킹되었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듄(Dune)에 의하면 검증자 수는 샹하이 전 512,000명에서 582,000명으로 증가하며 샹하이 롤아웃으로 인해 스테이커들의 수가 증가했음을 나타낸다.
이와 같은 스테이커의 증가는 일부 분석가의 ‘이더리움 총 공급량의 60%가 스테이킹될 것’라는 주장을 뒷받침한다.
ETH 스테이킹량이 증가하면 공급량의 감소로 가격은 가파르게 치솟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ETH 랠리가 발생했고 투자자들은 ETH 스테이킹량과 가격의 상승을 기대하며 ETH 매수에 나섰다.
현재의 2천 달러대에서 수개월 내로 3천 달러대로 급등할 가능성이 높으며 현재의 세계 경제와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 흐름이 지속된다면 2024년에는 4천 달러대도 현실적인 가능성이라는 분석이다.
에코테라 300만 달러 모금 예정 – 지금이 투자 적기?
이더리움은 다수의 유망 프로젝트를 호스트하고 있다. 그중 하나인 에코테라는 곧 출시 예정인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재활용을 할 경우 보상을 지급받는다.
에코테라 사전판매는 개시 불과 3주도 되지 않아 16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사전판매는 현재 3단계에 있으며 기본 토큰 ECOTERRA 개당 $0.0055에 판매되고 있고 이는 4단계에서 $0.006250으로 인상된다.
에코테라는 사전판매로 최소 200만 달러, 최대 670만 달러를 모금할 예정이며 이미 소프트 캡에 근접했다.
플랫폼의 혁신성과 독창성이 폭발적인 인기의 핵심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사용자는 지정된 RVM(reverse vending machine, 재활용품 수거기)에 재활용품을 투입하고 공식 에코테라 앱에 해당 재활용품을 등록하면 보상으로 ECOTERRA 토큰을 지급받는다.
ECOTERRA 토큰은 스테이킹될 수 있어 재활용, 혹은 토큰 구매,을 통해 패시브 인컴을 창출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플랫폼의 핵심 기능은 탄소 배출권 마켓으로 ECOTERRA로 탄소 배출권 NFT를 구매할 수 있다.
에코테라를 총평가하자면 촉망받는 플랫폼으로 여러 도매업체와 파트너쉽 체결이 예정되어 있어 추후 런칭됐을 경우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면책조항: 본 카테고리(업계 뉴스)의 기사들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분석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cryptonews.com에 의해 작성 및 편집된 콘텐츠가 아님을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