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소장, “디지털 위안화는 중국 소매 결제 혁신할 것”

Tim Al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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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xterior of the Shanghai branch of the central People’s Bank of China (PBoC).

출처: 어도비

중국 중앙은행 임원이 최근 디지털 위안화가 중국의 소매 결제 과정을 혁신할 것이라 주장하며 언젠가 CBDC가 현금을 “완전히 대체”하는 날이 올 것이라 전망했다. 

중국 국영 매체 이카이(Yicai) 보도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PBOC) 디지털 화폐 연구소 소장 무창춘(Mu Changchun)이 이번주에 진행한 중국 국제금융 연례포럼에서 이와 같이 발언했다. 

무는 디지털 위안이 중국 본토에서 “모든 소매 결제 과정”에 사용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PBOC의 은행 및 모바일 결제 제공업체 파트너에 QR 코드 기술 프로토콜을 통합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지갑은 PBOC와 몇몇 국영 은행이 호스팅한다. 

중국 사기업 중에서는 위챗페이와 알리페이 등의 대기업이 앱에 디지털 위안 결제 기능을 추가했다. 

그러나 해당 업체들은 서로의 서비스를 활용하는 대신 모두 자체 결제 인터페이스에 e-CNY 결제 기능을 추가했다. 

무창춘은 이에 관해 소매점들이 POS 기기에서 IT 문제를 겪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홍콩 로펌 King & Wood Mallesons 파트너 앤드류 페이(Andrew Fei)를 다음과 같이 인용했다:

“디지털 위안 결제와 알리페이, 위챗페이, 기존 전자 결제 수단을 모두 지원하는 통일된 표준 QR코드는 e-CNY의 대중화를 촉진하고 소비자에 편리함을 제공하며 가맹점이 이를 수용하기 쉽도록 만든다.”

중국의 디지털 위안: 신규 채택 동력?

무는 또한 은행과 모바일 결제 업체가 소매 결제 부문에서 CBDC 채택을 확대하기 위해 일련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분석가들은 무의 발언이 실제로는 금융 기관 파트너가 아니라 소매점을 향한 것이었다고 주장한다. 

상하이 자오통대학 금융종합연구소 교수 지에 허(Jie Ju)는 이에 관해 다음과 같이 의견을 표현했다:

“(무창춘은) 모든 소매점에 준비하라고 말한 것이다. 소비자가 e-CNY로 결제하고 싶다면 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의지와 수단 모두 준비하라고 말했다.”

A Chinese customer pays using the digital yuan, in a Weibo post shared by the news outlet Caixin.

‘현금 없는 사회’를 향하여?

무 소장의 장기 목표는 아마도 중국의 현금 의존도를 극적으로 줄이거나 아예 아날로그 형태의 통화를 완전히 없애는 것이 될 수도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래에는 상업용 전자 결제 도구가 디지털 경제와 사회의 요구를 충족해 현금을 완전히 대체하게 될 수 있다.”

“디지털 경제”는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정치인 사이 유행어가 되었으며 PBOC는 CBDC와 “현금 없는 사회”를 선도하고자 한다.

대한민국 등의 인접한 아시아 국가도 자체적으로 IT 기반 “현금 없는 사회” 계획을 시행하고 있다. 

중국 국영 통신사 신화사는 지난달에 영국 카디프 대학 은행과 금융 교수 켄트 매튜스(Kent Mattews)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인터뷰에서 매튜스는 전체 유통 위안화 중 현금의 비율이 “3.7%로 하락”했으며 “계속해서 하락하는 중”이라고 주장했다. 

매튜스는 중국이 “전 세계에서 현금 없는 거래를 이끄는 선도적 국가가 되고 있다”라고 설명하면서도 “정부가 현금을 법적으로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A grpah showing the number of mobile internet users using mobile payment in China from 2016 to 2022.

매튜스는 이에 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사람들은 10년, 20년 전에 비해 현금을 훨씬 적게 사용하고 있다. 현금 없는 사회를 향한 추세는 거침없다.”

무창춘은 이어서 기존의 은행 결제 처리 시스템이 “중국 경제 개발의 필요를 충족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기존 네트워크를 중앙은행의 디지털 통화 시스템으로 “대체할 필요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무창춘은 전통 네트워크와 CBDC 네트워크가 “온전히 상호운용 가능하며 매끄럽게 연결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무창춘은 CBDC 스마트 계약이 중국의 도매 결제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며 결론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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