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미국 기관 대상으로 새로운 암호화폐 대출 서비스 출시

Hassan Shit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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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어도비

최근 코인베이스(COIN)는 미국의 기관 고객들을 위해 새로운 암호화폐 대출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번 출시로 코인베이스는 파산한 암호화폐 회사, 제네시스(Genesis)와 블록파이(BlockFi)의 빈자리를 메우려는 목적이다.

지난 9월 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대출 프로그램 승인을 신청했다는 내용이 발표됐다.

서류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기존 자회사인 코인베이스 크레디트에 명의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고 코인베이스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알레시아 하스(Alesia Haas)를 책임자로 지명할 것이기 때문에 서비스 운영에 대한 면제를 SEC에 요청했다.

SEC 서류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새로운 계획을 지지하기 위해 코인베이스의 프라임 이용자들은 프로그램 운영 자금을 위해 5,7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코인베이스 프라임은 완전한 중개 플랫폼이며, 기관들이 안전하게 자산을 보관하고 거래할 수 있게 만들었다.

9월 5일 발표한 코인베이스 대변인에 의하면,

“코인베이스는 기관 프라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 대출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이 서비스는 기관들이 규제 D 면제가 충족되는 조건으로 코인베이스에 디지털 자산을 대출할 수 있다.”

규정 D 면제는 기업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할 필요 없이 정해진 한도 내에서 증권을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한 법이다.

코인베이스, 대출 프로그램 담보로 암호화폐 활용


이 대출 프로그램으로 클라이언트는 코인베이스에서 암호화폐를 자산에 형태로 자금을 대출하면서, 기존 대출 가치보다 더 높은 담보를 얻게 된다. 이러한 과잉 담보화는 보호 수단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코인베이스는 기존의 금융권 은행들이 제공하는 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와 유사한 안전한 대출을 제공한다.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를 활용해 사람들에게 더 많은 경제적 자유와 기회를 제공하려 하고, 100여 년 전 구축된 기존 금융 시스템을 바꾸려 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코인베이스는 가장 신뢰받는 암호화폐 제품 및 서비스를 구축하려 하며 약 10억 명의 사람들을 암호화폐로 끌어들일 계획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지금까지 제네시스와 블록파이가 미국에서 유사한 대출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끝내 두 회사 모두 파산했다.

또한 코인베이스는 이전에도 대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한때는 코인베이스 크레딧을 통해 소매 이용자들이 비트코인을 담보로 예금하여 현금 대출을 확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 서비스는 규제로 인해 기존에 사용하던 사람들을 제외하고 새로운 대출을 못 하게 됐다.

또 다른 서비스로, 코인베이스는 플랫폼에 USDC를 대출한 사용자에게 이자를 제공하는 이자 부담 대출 프로그램을 출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 또한 SEC의 법적 규제로 인해 2021년 9월에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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