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 돼지도살·암호화폐 투자 사기 급증 경고

Ruholamin Haqsha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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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조항: 이 기사를 투자 조언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큰 투자상품이기 때문에 투자 전 자체적인 조사를 수행하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사기방지센터(CAFC)가 캐나다 국민을 대상으로 한 암호화폐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CAFC 콜센터는 화요일(28일) 발표에서 캐나다 국민을 대상으로 한 암호화폐 사기 2가지 유형 1) ‘돼지 도살’이라고도 불리는 로맨스 사기 2) 투자 사기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AFC는 캐나다 투자규제기구(CIRO)와 함께 점점 고도화되는 사기, 특히 장기적인 온라인 교류와 관련된 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경고했다.

CAFC는 CIRO와 공동으로 암호화폐 거래나 투자에 대해 논의하는 사람들과 소통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경고에 따르면 “사기꾼들은 온라인 상으로 친구나 연인으로 가까워지려고 시도하거나 합법적인 투자 조언자 행세를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기꾼은 암호화폐 자산과 관련된 투자 기회를 제안할 것입니다.”라고 한다.

비현실적인 수익을 약속하는 암호화폐 투자 사기


피해자들은 대게 비현실적인 수익을 약속하는 암호화폐 투자 계획을 제안받는다.

사기꾼들은 가짜 투자 플랫폼을 만들고 피해자들이 가입하도록 유인한다.

일단 피해자의 신원 및 정보를 알아내면 사기꾼들은 피해자의 투자 자금을 동결하여 피해자는 자신의 자금에 접근할 수 없게 된다.

다만 사기 초기 단계에서는 정상적인 투자인 것처럼 더욱 철저히 속이기 위해 피해자가 소액을 인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경우도 있다.

캐나다 국민들은 사기 피해가 발생하면 CIRO, CAFC 혹은 현지 법 집행 기관에 보고할 것이 강력히 권고된다.

피해의 신속한 보고는 당국이 사기를 효과적으로 추적하고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2023년에 캐나다 국민은 투자 사기로 인해 3억 940만 달러에 달하는 피해를 받아 사기 유형 중 투자 사기가 최대 비중을 차지했다.

그 중 소셜 미디어 관련 사기만 1억 7,200만 달러였다.

캐나다는 2024년 연간 예산에 과세 목적으로 2026년까지 국제 암호화폐 자산 보고 프레임워크(CARF)를 수용할 계획이다.

CARF는 개인이든 기업이든 암호화폐 거래소, 암호화폐 자산 중개·딜러, 암호화폐 자산 ARS 운영자 등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자(CASP)에 대한 새로운 보고 요건을 마련한다.

늘어나는 암호화폐 로맨스 사기


미국 국민들도 암호화폐 로맨스 사기에 골머리를 앓으며 상당한 재정적 피해를 보았다.

최근 필라델피아 출신의 37세 기술 전문가인 슈레이야 다타는 45만 달러에 달하는 피해와 함께 그를 재정적 위기로 몰아넣은 암호화폐 로맨스 사기의 희생자가 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라라의 에린 웨스트 부지방검사는 일명 ‘돼지 도살(로맨스 사기)의 피해자가 된 사람들로부터 매일 평균 5-6개의 이메일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돼지 도살 피해자들로부터 하루에 5-6개의 이메일을 받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피해자는 500만 달러를 잃었고 그것은 한 피해자가 이 사기로 잃은 최대 금액도 아닙니다.”

뿐만 아니라 갈취된 자금은 미얀마·캄보디아의 세계적 범죄 조직으로 흘러들어가 상황은 더욱 악화된다. 그리고 인신매매 피해자들을 노예로 삼아 돼지 도살 사기를 진행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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