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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21주 EMA서 반등 – 소형주 코인이랑 밈코인에게 다시 기회가 올까?

출처: 트레이딩뷰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24시간 동안 2.5% 오르며 2만 7,89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 총액은 2% 올랐다. 

비트코인은 이제 일주일 전 대비 4% 상승한 가격대이지만 여전히 30일 전에 비하면 5% 낮다. 오늘 비트코인의 상승으로 21주 지수이동평균선(EMA) 위로 올라 앞으로 추가 상승이 기다리고 있을 확률이 높다. 

소형주 알트코인과 밈코인의 경우 비트코인의 뒤를 따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곧 이들에게도 상승 추세를 기대할 수 있겠다. 

게다가 주말 동안 공화당과 백악관이 미국 부채 한도에 합의하면서 미 의회가 거래를 최종 확정하면 추가 상승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비트코인 가격 21주 EMA서 반등 – 소형주 코인이랑 밈코인에게 다시 기회가 올까?

비트코인의 차트 분석은 곧 돌파가 발생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출처: 트레이딩뷰

상대 강도 지수(RSI)는 주말 동안 80에 도달했다. 현재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70에 가까워 앞으로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낙관론이 더욱 힘을 얻는다. 

마찬가지로, BTC의 30일 이동평균선과 현 시세 모두 200일 이동평균선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 

이로부터 비트코인의 강한 모멘텀을 확인할 수 있으며 며칠 안에 코인 가격이 2만 8,000달러까지 달성할 수 있겠다. 

일요일에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대변인 케빈 멕카시가 합의한 부채 한도 딜이 미 의회의 최종 승인을 받게 되면 분명 랠리가 시작될 것이다. 

지난 몇 주 동안 미국의 디폴트 위험성은 가상화폐 시장과 광범위한 금융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자산 가격의 상승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제 그 위험성이 제거된 만큼 올해 초 시작했던 꾸준한 상승세를 다시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1월 1일에 비해 현재 68% 상승했다. 

다른 경제 지표 역시 국제 경제가 서서히 회복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유로존은 2023년 1분기 침체기를 피할 수 있었다

게다가 IMF는 기존의 침울한 전망과 다르게 영국이 올해 경기 침체를 회피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으며 미국은 고용 상승 및 연이은 어닝 호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6월 1부터 홍콩에서 개인 투자자의 가상화폐 투자를 허가하는 신규 규제가 적용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로써 가상화폐에 관한 중국 정부의 입장도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위험 자산 전성기가 올까?

전반적으로 위의 소식들은 국제 경제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제시하며 이는 다시 가상화폐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성향의 강화로 나타날 것이다. 

현재에도 시장에서 가장 좋은 실적을 보여주는 가상화폐는 대형 코인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최근에 출시된 시가 총액이 낮은 프로젝트들이다. 

여기에는 인젝티브(Injective, INJ), 리도(LDO), 퀀트(QNT), 수이코인(SUI) 등이 포함되며 각각 지난 24시간 동안 각각 14%, 6.1%, 6%, 5% 상승했다.  

즉 오늘 비트코인의 상승으로 알트코인 등 위험성향이 높은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회복되었다. 알트코인은 대량 매도 기간에 급격하게 하락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반등 랠리 시기에는 급격하게 상승하기도 한다. 

그리고 의회의 부채 한도 협의 관련 승인으로부터 비트코인이 수혜를 입게 된다면, 알트코인이 더욱 큰 혜택을 볼 가능성도 존재한다. 

여기에는 당연히 밈코인도 포함된다. 밈코인은 지난 몇 달 동안 가장 견고한 움직임을 보인 분야였다. 

가령, 페페는 지난 30일 동안 350% 상승했으며 워작은 한 달 동안 100%, 오늘 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물론 밈코인은 유행이 쉽게 바뀌기 때문에 페페, 워작 등의 인기가 머지 않아 스폰지밥 토큰이나 월 스트리트 밈즈 등의 신규 코인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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