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기대감에 올랐다가 3만 5,000달러 저항선에 부딪혀: 올해 10만 달러도 가능할까?

세계 최대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기대감이 고조되며 이번주에 급등해 잠시 3만 5,000달러에 도달하기도 했다.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신탁이 미국 증권예탁결제원(DTCC)에 상장되면서 매수 모멘텀은 더욱 강해졌다.

DTCC 등록 소식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신선한 낙관론을 퍼뜨렸으며 과연 비트코인이 조만간 10만 달러를 달성할 수 있는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으로 몇 주 동안의 움직임이 비트코인이 성공적으로 저항을 돌파하고 상승 추세를 지속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데 핵심이 될 것이다.

블랙록의 현물 비트코인 ETF, DTCC에 등록: 비트코인 불장 촉매제인가?

10월 23일에 블룸버그는 미국 증권예탁결제원(DTCC)이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등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소식은 순식간에 가상화폐 시장에서 호응을 얻으며 비트코인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츄나스는 이와 관련하여 트위터에 DTCC 등록이 “ETF를 출시하기 위한 과정의 일부”라고 언급했다.

The iShares Bitcoin Trust has been listed on the DTCC (Depository Trust & Clearing Corporation, which clears NASDAQ trades). And the ticker will be $IBTC. Again all part of the process of bringing ETF to market.. h/t @martypartymusic pic.twitter.com/8PQP3h2yW0

— Eric Balchunas (@EricBalchunas) October 23, 2023

게다가 발츄나스는 아이셰어즈가 DTCC에 이름을 올린 첫 번째 현물 ETF라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다른 펀드는 아직 등록되지 않았다”라고 확인했다. 그는 블랙록이 SEC로부터 ETF를 출시해도 된다는 신호를 받았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의하면 SEC가 블랙록의 ETF 신청서를 승인하거나 반려하는 최종 결정을 2024년 1월 10일까지 수행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SEC가 블랙록 신청서를 승인하면 아크 인베스트, 피델리티, 발키리 등 다른 회사의 ETF도 잇따라 승인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경우 비트코인 가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TF는 기관 투자자가 비트코인 익스포저를 확보할 수 있는 규제 받는 접근성 높은 수단을 제공한다. 따라서 암호화폐 시장에 신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게다가 블랙록처럼 영향력 있는 자산운용사의 참여는 가상화폐가 점차 전통 금융 산업에서 수용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정당성은 자산군으로서의 비트코인에 관한 투자 심리를 추가로 개선할 수 있다.

더 많은 투자자가 ETF를 통해 비트코인에 투자하면서 BTC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이며 이는 결국 가격을 올리는 압력으로 작용한다.

JUST IN:

BlackRock is allegedly buying a lot of Bitcoin in preparation for ETF listing. https://t.co/smbK9N02kW

— TwetaNews (@TwetaNews) October 24, 2023

한편 블랙록이 DTCC 등록 이후 추가로 BTC를 매집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해당 소식으로 더 많은 투자자와 회사, 국가에서 비트코인을 채택하기 시작할 수 있어 가격 상승 요인이 된다. 모든 요인을 고려할 때 비트코인 가격이 다음 반감기 전에 신고점을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한다.

비트코인의 수직 상승; 다음 행보는?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번주에 가파르게 상승하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3만 5,000달러에 도달했다. 24시간 전에 비해서는 0.07% 하락했지만 7일 상승률은 21.67%이며 30일 상승률은 32.11%에 달한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3만 4,50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대금은 300억 달러이다. 비트코인이 3만 5,000달러의 저항선에 부딪힌 후 오름세가 주춤하면서 거래량도 지난 24시간 동안 41% 감소했다.

위의 데이터를 보면 투자자들이 다가오는 반감기를 준비하며 공격적으로 코인을 매수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ETF 열풍이 약화된 후에도 상승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을까?

비트코인 가격 분석: BTC 주요 이평선 위로, 다음 목표는 4만 달러

아래 차트는 비트코인의 지난 24시간 동안의 강세를 보여주며 긴 양봉에서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현재 시장에는 매도자보다 매수자가 많다.

게다가 비트코인은 100일 및 200일 단순이동평균선을 모두 돌파해 강력한 강세로 해석할 수 있다. 상대 강도 지수는 87으로 높은 매수 압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RSI가 70 이상이면 과매수된 상태로 조정 가능성이 있어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만약 상승 모멘텀이 멈춘다면 시장 불균형이 눈에 띄는 3만 1,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여기서 비트코인이 다시 추세를 반전해 상승한다면 다음 목표 4만 달러를 향해 갈 것이다.

비트코인 대안 BTCMTX, 가상화폐 시장에 파장 일으켜

비트코인 마인트릭스(BTCMTX)는 신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사전 판매에서 220만 달러 이상 모금했다. 프로젝트는 “스테이크투마인”이라는 독창적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BTCMTX 토큰을 스테이킹해 거래 불가능한 채굴 크레딧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트코인 마인트릭스와 함께라면 누구나 탈중앙화된 토큰화 클라우드 채굴 플랫폼에서 안전하고 투명한 채굴 활동을 통해 비트코인을 채굴할 수 있다.

스테이크투마인 컨셉은 가상화폐 커뮤니티에서도 반향을 일으키며 주요 인플루언서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국내 투자자의 관심도 상당하며 아래 영상을 통해 코인 인플루언서 크립토 크루즈의 분석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세계 최대 가상화폐로 시가 총액이 6,730억 달러이다. 이에 반해 BTCMTX는  초기 가격이 낮아 더 높은 상승 잠재력을 가진다.

사전 판매 단계에서 보여준 성과를 보면 곧 토큰이 매진되어 거래소에 상장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이야말로 투자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BTCMTX 토큰이 거래소에 상장한 후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추측한다. 현재 토큰은 $0.0112에 판매되고 있지만 2일 후면 가격이 인상된다. 관심 있는 투자자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토큰을 구매할 수 있다.

비트코인 마인트릭스 사전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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