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이용자 2억명, 수탁 자산 1000억달러 돌파

Ruholamin Haqsha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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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거래량 기준 1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글로벌 이용자 2억 명이라는 중대한 마일스톤을 달성했다.

지난 8일, 바이낸스는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2억 이용자 마크를 게시하며 이 업적을 축하하면서 세계 인구 8명 중 약 1명꼴인 10억 이용자를 달성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발표했다.

거래소 중 이용자 수가 가장 많다는 주장은 아직 제3자에 의해 검증되지 않았지만 분명 괄목할 만한 성과다.

바이낸스, 지속적인 신규 사용자 유치


불과 2년 전인 2022년, 바이낸스는 약 1억 3000만 명의 이용자를 보고했다.

그리고 2023년까지 4000만 명의 이용자가 추가되어 총 1억 7000만 명으로 늘어났다.

인상적인 점은 2024년 상반기에만 바이낸스가 이미 최소 3000만 명의 신규 이용자를 유치했다는 것이다.

암호화폐 시장과 바이낸스의 성장세가 유지된다고 가정할 때 2026년까지 3억 명의 이용자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리플A의 조사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암호화폐 소비자 인스톨레이션 베이스는 5억6200만명에 달하며 전년 대비 1억4200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바이낸스 이용자가 전 세계 암호화폐 이용자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어 업계에서 플랫폼의 지배력을 강조한다.

인상적인 이용자 수 외에도 바이낸스는 올해 초 또 다른 중요한 마일스톤을 달성했다.

지난 3월 바이낸스는 수탁 사용자 자산이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평균적으로 각 이용자가 바이낸스에 약 500달러 상당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최근 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인 창펑 ‘CZ’ 자오가 사기 혐의로 수감되는 등 법적 난관에 직면한 바이낸스는 비교적 큰 피해 없이 운영되고 있다.

CZ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현재 캘리포니아의 최소 보안시설에서 복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낸스, 글로벌 시장 진출?


지난 5월 인도 금융정보국(FIU-IND)은 바이낸스가 FIU-IND에 성공적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가 비록 일부 규제적 장애물에 마주했지만 인도에 복귀한 것이다.

그에 앞서 바이낸스는 두바이의 규제 기관인 VARA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하여 플랫폼이 기관 고객과 함께 개인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번 라이선싱 과정에서 바이낸스 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인 창펑 자오가 두바이 사업부의 의결권을 포기했다.

나아가 바이낸스는 올해 초 걸프 에너지 개발(Gulf Energy Development)의 자회사인 걸프 이노바(Gulf Innova)와의 합작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타일랜드를 공개했다.

바이낸스 타일랜드, 약칭 바이낸스 TH에서 이용자는 태국 바트를 디지털 자산과 교환할 수 있다.

주목할 만한 사실은 바이낸스에 대한 전 세계적 규제적 검토가 강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 상품 선물 거래 위원회(CFTC)는 지난해 바이낸스를 불법 디지털 자산 파생상품 거래소를 운영하고 연방법을 회피한 혐의에 대해 고발했다.

이와 유사하게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SEC)는 바이낸스 홀딩스와 창펑자오(CZ) 전 최고경영자를 미등록 거래소, 브로커 거래소, 청산소, 미등록 증권의 매매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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