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거래량 폭증으로 솔라나 출금 임시 중단

Hassan Shit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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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솔라나 출금 중단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거래량 급증”으로 인해 솔라나 네트워크 출금을 임시적으로 중단했다.

3월 6일 바이낸스는 발표를 통해 3월 9일부터 해결책을 도입해 출금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바이낸스, 솔라나(SOL) 인출 일시 중지

3월 6일, 바이낸스는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솔라나(SOL) 네트워크 출금이 네트워크 거래량 증가로 인해 2024년 3월 4일부터 잠정적으로 중단되었습니다.”

거래소는 “최적화가 필요한 일부분”을 찾았으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3월 9일 18:00 UTC부터 “장기적 해결책”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솔라나의 상태 현황 페이지를 보면, 마지막으로 솔라나 네트워크가 정전되었던 시점은 2월 6일 약 5시간 동안 문제가 발생했을 당시이다. 바이낸스가 출금을 중단한 이후 솔라나에서는 네트워크 안정성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상태이다. 따라서 바이낸스의 출금 중단이 솔라나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바이낸스가 출금 중단을 발표할 때 솔라나의 SOL 코인 거래량은 폭증하며 95억 달러까지 증가했다. 이는 2021년 9월에 SOL 코인이 209달러에 거래되던 시절과 맞먹는 수치이다.

솔라나 시세는 지난 24시간 동안 4.87% 상승해 기사 작성 시점 기준으로 138.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에 비해서는 11.56% 올랐다.

코인 거래 활동 급증 따라가지 못해 서비스 장애 겪는 거래소들

바이낸스가 거래량 급증으로 인한 공지를 발표한 시점은 비트코인이 3월 5일 신고가 6만 9,200달러를 기록한 직후이다. 비트코인은 잠시 은 시가총액을 넘으며 세계에서 8번째로 큰 자산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바이낸스만 갑작스러운 가상자산 거래량 급증으로 서비스 문제를 겪은 것은 아니다. 지난주 코인베이스, 크라켄, 바이비트 등 주요 거래소가 모두 서비스 성능 문제에 직면했다.

이번주 초에 코인베이스 사용자들은 비정상적 서비스 작동을 보고했다. 일부 사용자는 잔고가 0달러로 표기되는 경험을 하기도 했다. 코인베이스는 고객 트레이딩 경험 개선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고 안심시켰다. 그러나 당분간 일부 사용자가 갑작스럽게 증가한 트래픽으로 로그인, 송금, 수취, 결제 등에서 에러를 겪을 수도 있다.

dYdX 거래소 최고 전략 책임자이자 거래 기술 책임자인 이보 츠르크오비치-루브사멘(Ivo Crnkovic-Rubsamen)은 최근의 거래량 증가를 두고 개인 투자자의 관심 증가와 알고리즘 기반 트레이딩 회사의 거래 증가가 결합된 효과라고 분석했다.

그는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인해 트레이딩 회사들이 주문 및 주문 취소 속도를 증가시켜 거래소의 엔진 부하가 증가했다고 하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개인 투자 관심이 굉장히 높고 가격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알고리즘 트레이딩 회사들이 포지션 유지를 위해 주문 매치 엔진으로 보내는 주문 및 취소 속도를 높였다. 바쁠 때에는 주문의 20배에 달하는 비율로 취소를 하기도 한다.”

최근 겪은 성능 문제에도 불구하고 바이낸스는 홍콩 당국으로부터 2024년 사이버 보안 전문가 노력상을 받아 해당 상을 탄 유일한 웹3 기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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