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경쟁사에 밀리면서 시장 점유율 계속 하락…

Ruholamin Haqsha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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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어도비 스톡 / Iryna Budanova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외화 암호화폐 거래소 에서의 시장 점유율이 급감했다.

더블록(The Block)의 자료에 따르면 업비트(Upbit), 후오비(Huobi), 바이비트(Bybit), OKX와 같은 아시아 주요 거래소를 모두 포함해 바이낸스의 8월 시장 점유율은 54%였다. 하지만 이번 달 바이낸스의 시장 점유율은 51%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돼 하락세를 보였다.

바이낸스는 2022년 말, 75%라는 놀라운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적이 있다.

지난 6월 파이낸셜타임스는 2~6월 바이낸스의 시장 점유율이 25%나 줄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고서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가 지난 2월 전체 암호화폐 거래소 중 월평균 거래량의 57.5%를 차지한다고 보고했지만, 5월부터 점유율이 43%까지 떨어졌다고 언급했다.

한편 바이낸스 공동창업자인 이허(Yi He)는 최근 회사 직원들에게 거래소의 시장 점유율 감소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규제 압박이나 경쟁사의 성장에 상관없이 직원들이 우수한 제품을 만들고 모든 고객에게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이허는 현재 상황을 2019년의 암호화폐 침체와 비교했다.

그녀는 당시 바이낸스가 피아트 게이트웨이, 바이낸스 P2P, 바이낸스 퓨처스와 같은 현재 기능들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그럼에도 바이낸스는 선두주자가 돼 이 부문에서 ‘역전’을 거듭했다.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마지막 대결도 아닐 것이다(…) 모든 전투는 죽기 살기 식의 상황이며, 우리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우리 자신이다.”

바이낸스, 증가하는 규제 정밀 조사에 고심하다


지난해부터 시장이 혼란스러워져 전 세계적으로 규제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SEC는 지난 6월 바이낸스와 최고경영자(CEO)를 상대로 “연방 증권법을 노골적으로 무시했다”며 플랫폼에 대한 미등록 거래소 운영 등 13건의 혐의를 공개했다.

정부는 바이낸스가 BNB 토큰과 BUSD 스테이블코인 등 미등록 증권을 일반인에게 제공해 법을 어겼다고 비난했다.

프랑스 당국도 지난달 프랑스 바이낸스 사무실을 방문해 디지털 자산 서비스 불법 제공, 자금세탁 가중 혐의 등을 조사하고 있다.

거래소는 나이지리아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도 나이지리아 내 영업정지 명령을 받았다.

바이낸스는 유럽연합(EU)의 암호자산시장(MiCA) 규제를 준수할 준비를 하면서 벨기에, 오스트리아 등 여러 유럽 국가에서도 규제 도전에 직면했다.

또한 최근에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지역 결제 제공업체에 대한 조기 변화로 EU에 있는 거래소 고객 중 일부가 유로화를 인출하는 것이 차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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